작년 교육부가 2030년까지 10년간 여교수 비율을 25%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한 후에,
구름 떼처럼 몰려와서 반대하는 이들의 뼈 속까지 박혀 있는 생각.
남녀간 생물학적인 차이는 명확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교수라는 자리에 적합한 성별은 따로 있다는 논리를 펼치는데..(머래.푸힛!)
웃지말고 정신차리고 읽어야겠다!
무엇이 서로간의 차이를 만드는 것인가? 개인인지, 아니면 성별간의 다름 때문인지?
어제 단발머리님의 리뷰를 보고 충동적으로 사서 보고 있는데, 왠지 이 책... 질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는 근거를 풍성하고 쥐고 있는 느낌이다.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