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올리고 싶은 글들도 많았고, 기록하고 싶은 사건들도 많았었습니다. 그러나 미련하게도 비밀번호를 까먹은 탓에 장기간 들어오지 못했고, 알리딘과 여러차례 통화한 끝에 겨우 제가 가입할 때의 이메일 주소를 알아내 다시 들어왔습니다.
시험이 끝나고의 느낌과 학교 생활 속에서의 수많은 즐거웠던 기억들이나 여러가지 봉사활동에서의 내 경험들을 기록으로 담아내고 싶었지만 알라딘에 들어올수도 없고 뭐 이런저런 핑계들로 '기록'을 미뤄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그 날 그때의 느낌을 글로 담아낼 수 없게 되고 망각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학교생활에 많이 적응했고, 정말 바빴지만 정말 많은 것을 경험했던 한 학기였습니다. 기회가 닿고 시간이 나온다면 썰을 풀지요.ㅎㅎ
일단 밀렸던 글 다시올리고 시간 나는대로 열심히 기록하는 jo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