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되기 위해 왜 독일 유학이 필요한가?/ 왜 독일어 인가?

기자에게 언어는 필수적입니다.

1.독일은 EU의 영향력있는 국가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2014년 국가 브랜드 이미지순위에서는 미국을 제치고 1위를 거머쥐기도 했습니다. 요즘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국가 이기도 합니다. (+중국어나 영어처럼 외부에서 배울곳이 마땅하지 않다.)

 

2. 독일은 통일을 이뤄낸 국가이고, 유태인학살이라는 잔인한 일을 하고도 용서받은 국가입니다. 독일의 이런 모습들은 아직 분단국가이며 일제강점기를 격은 우리나라에게 좋은 본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독일을 선택했습니다.

---> 이것이 왜 기자와 연관이 있는지? 현재 우리는 분단국가고 통일이 될 나라이다. 기자로서 인식하고 있어야 할 필수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독일은 투명한 정부와 언론이 있는 나라이다. 그곳을 가서 언론을 배우고 싶다.

 

왜 대일외국어 고등학교를 선택했는가?

1. 대일외국어 고등학교의 humanity와 creativity라는 교육이념이 기자라는 꿈을 가진 저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왜? 창의성의 역으로 보는 법은 기자가 사건을 다른 시각으로 보는 능력을 길러 사건의 원인과 문제점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 인간을 중시하는 것은 한 인간으로서 필수적이라고 생각함.

2. 대일외국어 고등학교는 education이 아닌 educare를 하는 학교로 방과후가 매우 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외국어고등학교는 기숙사가 필수거나 없는데 반해 대일외고는 자율로 운영하여 제 공부 방식에 맞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대일외고의 어떤 교육과정이 기자에 도움이 되는가?

1.외국어 능력의 증진으로 메리트 있는 기자로 자라게 될 것이다.

2. 진로 학술동아리인 사회과학반인 PROM에서 사회를 보는 눈을 기르게 될 것이다.

3. 대일외국어 고등학교의 humanity와 creativity라는 교육이념.

 

왜 일방적으로 주는 것보다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일방적으로 주는 것은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부담이 되고 마음이 불편해지게 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또, 일방적으로 주는 사람은 피해의식과 시혜의식에 빠지게 될 위험이 있기에 나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여가 중요.)

 

이 외에 나누었던 사례? 나눈 것으로 볼 수는 없지만 크리스마스의 나눔실현이 있었다.

재능나눔. 오케스트라를 통해 장애우들을 위한 연주회에 참여했었다.

어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자신을 동일시 했고 설렘을 느꼈는가?

변호인, 제보자란 영화와 추격자란 드라마에 나오는 진실을 보도하는 언론인의 모습을 보고 설렘을 느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강연회에 참가했었나?

교보문고나 파주 북 페스티벌, 도서관 등에서 하는 작가와의 만남이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설명회 같은 것들에 참가했었습니다.

 

그 강연들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로쟈 이현우 선생님께서는 이제는 더 이상 한가지의 전공이 아닌 여러 가지의 전공이 필요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선생님의 말씀은 제가 기자라는 꿈으로 독일어를 선택하게 되는데 영향을 주었습니다.

나는 가수다 피디께 제가 나는 가수다가 그렇게 흥행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던 것 같냐고 질문을 드렸을 땐, 스타와 관중의 위치를 바꾸는 역의 방식을 사용하였기 때문인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역이라는 생각법이 매우 신선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 강연들을 다니면서 배운 것은?

모든 강연자들이 직업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었지만 공통적인 것은 책을 읽으라는 것이었고, 그래서 저는 중학교 시절 책을 많이 읽고자 노력했습니다. 또 자신의 직업을 선택할 땐 자신이 잘하면서 즐거운 일을 택해야 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왜 신방과가 아닌가?

기자 변상욱씨도 사회학을 전공하셨고, 손석희씨는 국문과, 최승호씨는 행정학을 전공하셨습니다. 기자가 되기 위해서 꼭 신방과를 나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정외부에서 사회를 보는 눈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을 뽑아야 하는 3가지 이유는?

첫째로, 저는 매사에 적극적입니다. 대일외고에서 나오는 과제들과 행사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자신이 있습니다.

둘째는 제가 대일외국어 고등학교의 교육이념인 창의성과 인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자가 되어 인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단 꿈을 갖고 있고 창의성이 뛰어난 저가 대일외고의 교육이념에 적합한 학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저는 가능성이 있는 학생이기 때문에 대일외고는 저를 뽑아야 합니다.

 

 

 

블로그에서 조언을 얻었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예를 설명해 줄 수 있나요?

무조건 어려운 단어를 쓰는 것보다는 부드럽게 글을 전개시킬 수 있을 만큼 잘아는 단어를 쓰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고, 문법을 조금만 더 다듬으면 좋겠다는 평도 있었고, 한 글 안에서는 같은 뜻의 단어를 반복해야 할 경우 다른 단어를 사용하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좋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했는가?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영어였습니다.

문법- 교과서부터 모든 영어본문에 제가 아는 모든 문법을 표시해가며 공부했습니다.

듣기- 한번 문제를 듣고 푸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빈칸 받아쓰기와 전체 받아쓰기를 진행했음.

영어사전과 영자 신문을 참고했다고 했는데 그 구체적인 예는 무엇인가요?

고리원전에 대한 글을 썼을 땐 그에 대한 고유명사들이 생소해서 영자 신문을 찾아나갔습니다. 어린왕자에 대한 독후감을 쓸땐 남에게 보이기 위한이란 표현으로 for show 란 단어를 썼었는데 반복하게 되어서 영어사전을 찾아서 또 다른 표현을 찾았습니다. (for the sake of display)

 

착하고 유능한 기자란 구체적으로 어떤 기자인가?

자신의 이익과 부만을 위해 이익집단을 위한 글을 쓰고, 가난한 사람의 현실엔 눈감는 기자가 아닌 양심과 공감능력을 가진 유능한 기자를 뜻합니다.

 

생기부질문

무단지각의 이유는?

머리가 자연갈색인데, 교문 앞에서 잡았다. 학기초라 자연갈색 증명서가 아직 없었다. 벌점을 받지도 않았고, 학교 규정지각시간에 늦은 것도 아닌데, 무단처리가 되었다.

 

자신을 알고자 노력했다고 되있다. 어떤 식으로 했는가?

학교에서 하는 수많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나의 기질을 알아보려는 시간을 가졌고, 학교에서 인문학부를 맡으신 국어선생님께 가 본인의 글의 문제점과 장점에 대해 평을 받아보기도 했다.

--> 어떤 평가를 받았는가?

문체도 좋고, 깔끔하고, 마음을 울리는 글을 쓴다. 그러나 가끔 보편적이지 않은 근거를 제시할 때가있다. 창의성으로 볼 수 있지만 자신의 생각에 빠져있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급우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급일을 결정하는데 힘쓴 사례를 말해라.

교생선생님 환송식 때 어느 선물을 준비해야 하고 편지를 어떻게 쓸지에 대해 아이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NEC에서 어떤 내용의 기사를 썼었나?

명량과 해적이란 영화을 비교해서 쓴 기사도 있고, 학교 수행평가에 대한 의견을 쓴 기사도 있었다.

--> 더 구체적으로?

명량과 해적에서 지도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민간인을 희생시켰다. 이 영화를 통해 과거의 우리 지도자는 어떠했는가를 볼수 있다.

 

언론의 자유를 실현하고 싶다고 함. 우리나라는 언론의 자유가 헌법에 보장되 있는데?

그러나 2014년 국경없는 기자회의 언론의 자유순위는 57위로 부분적으로 언론의 자유가 허용되는 국가이고, 문제가 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언론의 자유에 문제가 없는 나라라는 평을 받는 국가가 되는 것을 돕고 싶습니다.

 

블로그에 얼마정도의 글이 있나? 시사나 내 생활이야기가 한 100편, 독후감상이 약90편

하루방문자 수? 사이트 안에 있는 블로그라 많이 들어오지는 않는다. 평소에 약 50명, 많을 땐 100명쯤. 누적은 31000정도.

 

존경하는 언론인은?

변상욱기자. 통찰력있는 사고를 하고, 이익집단의 불합리함에 대해서는 따가운 비판을 할 줄 알며, 추론력이 있고, 역의 방법으로 원인을 파악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 기자이기 때문.

 

 

좋은 언론의 조건

언론이 바로서기위해 꼭 필요한 조건은 자유라고 생각한다.

 

 

장점은?

독서를 통해 이해력이 좋다.

매사에 적극적이다.

모든 일에 성실하고 집중력이 좋다.

 

진로의 필요한 소양은? 양심 공감능력 실력

--> 실천사례? 영어 선생님께서 틀린 영어 서답형을 잘못 채점하셔서 더 맞은적이 있는데 이때 제가 받고 싶다는 욕심도 들었지만 아닌것같아서 양심적으로 했었다.

공감... 독서 주인공에 공감.

 

자신의 삶을 바꾼 사례? 초등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을 만난 것.

 

미래사회에서 경쟁력있는 사람? 한가지가 아닌 여러 가지를 이행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나라뿐 아닌 세계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글로벌 인재의 자질? 유동성있는 사람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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