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일리아스
전쟁은 9년 동안 이어졌다. 그 사이 그리스군은 아가멤논과 아킬레우스 사이에 싸움이 벌어져 위기를 맞게 되었지만, 그리스는 신의 도움으로 잘 싸워나갔고, 헥토르와 정면대결 까지 할 수 있었다. 헥토르가 이 싸움으로 목숨이 위험해 졌으나 제우스에 의해 살 수 있었고, 그런 그들은 다시 사기를 되찾았다. 그리스군은 아킬레우스를 설득해 전쟁에 참여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그의 친구의 죽음까지 곂쳐지면서 아킬레우스는 아가멤논과 화해하고 전쟁에 다시 참여하게되었다. 아킬레우스는 헥토르와의 일전으로 헥토르를 죽이고 그의 시체를 더럽혔다. 그러다 아킬레우스는 한 노인을 만나고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그는 헥토르의 시신을 돌려주고 장례까지 치르게 해주었다,
아킬레우스는 상당히 '욱'하는 성격인 것같다. 그는 욱하고 화나서 중요한 전쟁 중에 갑자기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고, 그리스가 밀린 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갑옷을 입고 나와서는 트로이군을 물리쳤다가, 자신의 친구 죽음에 화가나 '욱'하고 나서 헥토르를 죽여버렸다. 그리고는 헥토르의 시신을 질질 끌고 다니는 등 잔인하게 대했고, 갑자기 노인의 말에 감동받아 장례를 치루게 해주는 너그러움까지 발휘했다.
아킬레우스와 같이 자신의 감정에 의해 행동하는 사람들은 결국 감정에 의해 섣부르게 행동하고 끝이 좋지 않게 된다. 그는 적군의 한 여인을 사랑하게되고 그 감정에 휘말려 전쟁에 집중하지 못했고, 죽음을 맞이했다. 살면서도 욱하지 안고 언제나 올바른 정신으로 올바른 삶을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