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간고사가 끝나고 수행평가의 나날이 돌아옵니다. 시험기간 못지않게 바빠지는데... 저한테 가장 큰 고비는 뭐니뭐니해도 바로 체육 수행평가이지요.

 

 선생님들도 인정한 저는 체육 장애자입니다. 후후훗!~ 어느날 제가 농구하는 모습을 보고 선생님은 말하셨지. "넌 그렇게 열심히 하는데 왜 못하니.. 내 생각에 넌 약간 운동에 장애가 있는것 같구나."  요번 수행평가는 농구였는데 일주일에 3번씩 저녁에 학교에 나와 혼자 열쉬미 연습했습니다. 연습을 하다가 몇번씩 넘어져 다리에 피가 맺혔고요. 그래서 농구 골밑슛을 1차 시험때 1분에 3개를 넣었던 제가 2차시험때 1분에 10개를 넣었다는!!!!!!!!! 결론은 노력하면다 된다 이죠. ㅎ

 

 다음 시험은 배구 토스랍니다. 어제 1시간정도 언더토스 연습을 했더니 손목에 멍이 시퍼렇게 들었네요. 멍이 참 이뻐보이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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