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때 국어 선생님이 부르셔서  제 3지구 논술문 쓰기 대회에 참가했는데 공교롭게 제가 학교 대표로 뽑혀 3지구에서 우수상, 2등상을 탓습니다.

 

 

댓글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다. 웹툰이나 동영상, SNS까지 댓글은 널리 퍼져있다.

댓글을 통해 다른사람의 의견을 옹호하거나 반박할 수 있다. 표현의 자유가 허용되고, 그만큼 자유로운 여론형성이 가능해 진다. 또한 소통과 정보 공유의 마당이 되기도 한다.

반면, 댓글에 의한 피해도 종종나타난다. 악의적인 목표를 가지고 하는 댓글을 악플이라 하는다. 악플은 지나친 인신공격으로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가기도 하며, 거짓 상품평이나 정치적인 면의 잘못된 사실을 유포하는 등의 잘못된 선택을 유도하기도 한다.

인신공격을 서슴치 않고, 사생활을 침해하고, 온갖 루머를 만들어내는 악플러들에 의해 많은 연예인들이 자살을 선택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예로, 최진실, 유니. 정다빈을 들 수 있다. 잘못된 여론몰이를 하는 악플은 정치판까지 흔들어 놓는다. 선거철이 되면 댓글이 활발해 진다. 특정 후보자를 공격하고, 혹은 거짓된 정보를 유포하여 선거판을 혼란스럽고, 혼탁하게 만들어 놓기도 한다.

악플은 댓글의 익명성을 이용한 것이다. 자신이 누구인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고의적으로 누군가를 비난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다. 익명성을 이용해 가짜 여론몰이를 하는 댓글알바라는 신종 직업까지 생겨나고 있다. 악플을 막기위해서 많은 물리적인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 익명성을 보장하지 않고, 실명을 드러내는 방법이 가장 대표적이다. 그리고 인신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특정단어의 입력을 제한하는방법도 있다. 그러나 이들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며 반발이 거세다.

심각한 악플들을 차단하는 것이 시급하기에 이를 규제하는 통합적인 법이 만들어져야 하겠지만 물리적인 방법보다 교육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꾸준한 교육은 사람들의 사고자체를 바꿀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저 동영상 하나 보여주는 형식적인 교육은 바꿀 수 없다. 그 실태를 정화하게 알아보게 해 주고, 체험도 하게 해 보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악플에 관한 글을 써보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글을 쓰면 더 깊게 그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고, 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의견을 표현하는 도구가 무기가 되지 않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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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2013-08-14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만 있더군요. 쳇... 올해는 상으로 버는 돈이 너무 적어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