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남산 과학기지를 가려고 했으나, 나는 미리 예약 해 놓은 반크 강연회가 있어서 가지 못했다.

강연 하시는 분의 이름은 '이다' 라고 하셨다. 이름이 상당히 특이했다.

 

 일본에 역사 왜곡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리고 반크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반크는 역사 왜곡을 바로 잡는 단체이다. 6명정도라고 하시는데, 상당히 영향력이 크신 것 같았다. 반크는 반일이 아니라며 거듭 강조하셨다.

 

반크에 대해 적당히 알아보다가 사이버 전쟁에 대해 알아보았다. 한국과 일본의 사이버 전쟁은 상당히 심각했다. 그러나 그저 화풀이일 뿐이지, 그로 인해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몇년전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프가니스탄(맞나?)에 인질로 붙잡혀 갔을 때 일본인은 '사막을 조선인의 피로 물들여라.' '한국인들 다 죽여라' 등의 글로 공격을 하고는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몇년전 만해도 3월 1일이 되면 장난아닌 사이버 전쟁을 벌였다. 벤쿠버 올림픽이 끝난 그 해 사이버 전쟁은 가히 놀랄만 한 규모였다. 무려 10만명의 7시간 동안 참여했다. 일본의 E채널에서 계속 10만명이 F5를 누른 것이다. 그리고 컴퓨터 화면에는 원숭이가 날아다니게 해 놓았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듣고 상당히 재미있었다. 10만명이 7시간동안 새로고침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끈질긴 애국심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일본의 역사왜곡도 화가나지만 우스웠다. 이순신 장군을 왜곡한 점이 상당히 우스웠다.

이순신 장군은  닌자에게 암살당했다, 한산도 해전에서 일본의 수군 수가 적어서 진 것이다 , 이순신 장군이 너무 머리가 나빠서 문과 시험을 못 보고 무과 시험을 보았다, 등의 얼토당토 않은 소리였다. 

 독도는 다들 잘알고 있겠지만 상당히 심각하다. 미국 수능에서 동해를 묻는 문제를 내고, 답을 일본해로 하였다고 한다. 동해는 오답처리. 그리고 무려 80%정도의 지도가 동해가 아닌 일본해로 표기 되었다고 한다. 

 

상당히 심각한 일본의 역사 왜곡에 심각성을 느꼈다. 

 

일본과 독일에 대해 비교해서 알아보았다. 독일은 전범이나 나치 깃발 등에 대해 엄격하다. 나치 깃발을 들고 나타나면 체포당한다고 한다. 그러나 일본은 어떠한가. 뻐젓이 우리나라와 경기를 할 때면 욱일 승천기를 들고 나타난다. 그리고 독일 전범들은 지금 독일 에서 썩고 잇는데 친일들은 부유하게 살고 있다. 우리나라가 개선되어야 할 점이다. 

 

마지막으로 요코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나라를 무자비한 나라로 써 놓았는데, 오히려 반대였다. 조선인을 사랑했다던 요코의 아버지는 731부대의 간부였고, 그녀가 써 놓은 말들은 진실이 없었다.

 

 상당히 충격적인 사실들을 알고 나는 집으로 돌아왔다. 밑에는 요코 이야기에 대한 반크 동영상이다. 내가 흥미롭게 보아서 올려 놓았다. 꼬옥 한번 보시길!!!

 

 

 http://cafe.naver.com/vankbook/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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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sang 2013-09-12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록하는 당신의 모습에 갈채를 보냅니다.

jo 2013-09-13 21:26   좋아요 0 | URL
이 글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역사왜곡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랄 뿐이에요. 저도 잘 몰랐는데, 이 때 강의를 듣고 역사왜곡에 대해 뼈저리게 느꼈답니다. 그래서 반크 회원이 되려 했는데, 가입이 잘 안되서 너무 아쉬워요. 하루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