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01 : 경제학 입문 내인생의책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1
바바라 고트프리트 홀랜더 지음, 김시래.유영채 옮김, 이지만 감수 / 내인생의책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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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합리적인 결정을 하도록 도와준다. 집을 살때나 물건을 살 때, 집 값이 터무니 없이 높다면 그 것이 거품임을 알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것은 경제학을 알 때 좋은 판단을 할 수 있다.

 우리는 물건을 아무런 생각없이 끌리는 것을 사지 않는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격이나 품질 등을 살피고 선택한다.  내가 사야하는 물건이 값이 오른다면 대체제를 살 것이다. 대체재가 없는 물건이 물등의 필요한 것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손가락 장갑의 값이 너무 오른다면 그의 대체재인 벙어리 장갑을 산다. 싼 대체재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이다.

대체제가 있듯이 보완재도 있다. 테니스 라켓의 값이 올라 수요가 준다면 당연히 테니스 공의 수요도 주는 그런 관계이다. 

가격이 올랐다고 그 상품을 사지 않는다면 탄력적이라고 할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비탄력적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들의 경제 활동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돈의 빌려줌과 빌리는 것에 대해 설명되어 있다.

대출은 돈을 빌리고 나중에 갚는 것일 말한다. 이럴 때 신용은 꼭 필요하다.

 돈을 빌려주는 것을 이야기 하면서 이자를 빼 놓을 수 없다.

이자는 유명한 것이지만 간단히 대출을 받았기에 내는 추가 비용을 말한다.

신용카드들도 구매한 대가를 치르기 전까지 매달 이자를 회사에 내야 한다. 신용카드나 돈을 빌릴 때엔 이자라는 대가를 꼭 생각해야 한다.

 이 외에도 세금에 대해 나와 있었다.

세금은 뉴스에서도 많이 나오고 책이나 어른들의 대화 속에서 자주 들을 수 있었던 단어이기에 주의 깊게 읽었다.

세금의 종류도 여러가지 였다. 소득세와 재산세 소비세가 있었는데 소득세나 재산세는 있는자가 더 많이 내는 것이었다. 약자를 보호하는 좋은 제도인 것 같다. 소비세는 부가가치세라고 하는데 물건을 살 때 붙는 것이다. 미국 등의 서양에선 이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정확히 느낄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미 가격 안에 소비세가 붙어있기 때문에 느끼기가 힘들다.

그 외에 무역이야기 등이 있었고,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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