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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바라기별
황석영 지음 / 문학동네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십대라.. 이 책은 십대들의 이야기 이다.
그들은 그들만의 개성과 특성이 있다.
세상에서 벗어나려고하는 십..대들.
내가 아직 나이를 다 안 먹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난 세상에 거부감 없이 맞춰져서 살아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다. 그들은 자신들이 하고싶은 일,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들을 학교나, 이런것들에 구속받지 않고 했다. 그러나 난 (아직 내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럴 자신도 없고, 그들의 선택이 맞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결과적으로 이 책이 내 마음안에서 자리잡지 못했다는 것이다. 슬프게도....
그러나 서로 다르지만 그들이 세상에 다가가는 모습을 보면서, 세상을 위해 싸우다가 죽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시대의 십대들이 그러한 사람들이었으면 좋겠다.
뭔가 모순이다. 내글이..
황석영씨의 문체는 아름다웠다.
60살의 문체라고 하기엔 믿기 힘들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