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에선 나랑 아주 성향이 잘 맞는 페스티벌을 매해 개최한다. 그건 바로 도서관에서 밤새워 책을 읽는 것이다. 선착순이었는데 내가 학교에 가자마자 신청서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난 밀리고 말았다. 새벽 5시부터 와서 신청서를 낸 사람이 있다고 한다. 그 페스티벌은 어제부터 오늘까지 개최되었다. 난 너무하고 싶은 마음에 집에서라도 밤 새워 책을 읽겠다는 다짐을 하였지만 결국 3시까지 식탁위의 세계사를 읽고 잤다...
아!!! 슬프다.
다음엔 꼭 할거임!!!!!!!
요번 글은 제가 독수리 타법을 쓰지않고 쓴 첫 글입니다 축하해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