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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살의 털 ㅣ 사계절 1318 문고 50
김해원 지음 / 사계절 / 2008년 8월
평점 :
미용사 집안에 한 고딩. 533이라는 두발기준에 시달리는 아이들. 이 미용사집 애는 머리길이도 성적도 예의 범절도 올 퍼펙트인 우등생 이었다. 하지만 두발 자유를 진심으로 원하고 갖은 노력을한다. 하지만 하나도 효과가 없었고 1人시위까지 벌인다. 미용사인 할아버지. 그꼴을 보았다. 머리깎는일로 밥을 먹고 사는데 손자가 머리깎지 말라고 시위를 버리는 모양을 보고 말이다. 할아버지는 그길로 교장실에 찿아가 자신이 아직 머리를 자르지 않은 학생 머리를 자르겠다고 한다. 그리고. . . . . . . . . . . . . . . . . . . 별모양으로 .
우리의 두발은 별처럼 소중하기에 어른들이 함부로 자르면 안 됀다. 머리짧게 자르는 것에대해 불만 가득인 사람에게 동감돼는 이야기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