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성의 비밀
레베카 팅클 지음, 신성현 옮김 / 한문화 / 2014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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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채널 책속의 세상, ˝마고성의 비밀˝ 책읽은 느낌

※ 한민족의 창세설화 마고성 이야기

▶ 책을접하게된계기 ◀

언젠가 읽으려고 했던 책이었지만 최근에 이 책을 선물받게 되었다. 그렇지만 당장 읽어보려 한 것은 아니었는데, 선물받고 집에와서 목차와 대략의 내용을 보다가 그냥 읽어보자 하며 읽게 되었다.

▶ 책후기 ◀

마고성의비밀 이라는 책 제목과 이 책을 선물 해주신 분이 선도수행을 하는 분이라는 것, 그리고 한문화에서 나온 책이라는 것.. 이것만 봐도 지은이가 단순히 흥미의 소재로 우리의 창세설화인 마고성에 관한 이야기를 쓴 것 같지는 않았다.

이렇게 읽으며 처음 부분에는 호기심이 들었다. 각자의 등장인물의 삶과 그들의 이야기들.. 그리고 그 속에서 나오는 신비한 암시들.. 억지로 신비한 분위기를 만들려 과한 설정이 있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신비한 느낌이 났다.

그리고 안타까움에서 나오는 슬픔이 느껴졌다. 그들은 사연을 하나씩 가지고 있었고 그들은 우리가 상상속으로 한번쯤 이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들의 삶은 왠지 목적지가 아닌 엉뚱한 곳만 빙글빙글 도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각자의 사연을 안고 세도나로 모여 5명이 자신의 본성을 찾아 떠나며 마고성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인류를 정화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각자의 이야기를 마음에 지닌 채 세도나에 모여 여행을 시작하며 이야기는 빠르게 진행된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동안 지루함을 느끼진 않았다.

그렇게 그들은 인류의 운명을 자신들이 짊어지고 어쩌면 자신들이 구원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지탄을 받을지도 모른단걸 알면서 험난한 여행을 한다.

책을 읽으며 보스리조트 라든가 여러가지 것들이 이승헌 선생님의 영향을 많이 받은 작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 작가가 외국 사람이라는 것에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마고성 이야기에 관한 책을 찾다가 이 책도 우연히 봤는데 사실 그 때 작가는 안봤다. 당연히 한국사람 이겠거니.. 한 것이다. 왠지 고마우면서도 씁쓸하다.

이러한 소설을 쓰다보면 재미를 포함시키기 위해서 소설의 주제와 맞지 않게 과한능력이나 또는 진부한 사랑놀이, 비교적 상상력을 사로잡을 적과의 전투에 대해 과도하게 많은 분량을 넣는 것 등이 없어서 좋았다.

약간은 허무하게 끝나긴 하지만, 마고성에 관한 신화에 대해 잘 써놓았고 그것을 알리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가 진심으로 전해졌다.

나중에 이어지는 속편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끝 마무리를 보면서 질질끌지 않으면서도 속편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야기들이 충분히 나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외국인들이 이 책을 읽으며 우리 민족의 신화를 알아가게 될 것을 생각하니 뿌듯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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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3-10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사랑님 , 좋은 저녁 되세요.
오늘도 퀴즈 준비합니다.^^

서니데이 2016-03-12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사랑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오늘도 퀴즈 준비합니다.^^

비로그인 2016-03-14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사랑님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