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과학 2016.4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다양한 최신 과학  이슈와 볼거리를 다루고 있는

스토리텔링 융합과학 매거진

< 월간 우등생 과학 4월호 > 가 도착했답니다.

​집에 도착한지 며칠 되었는데 아이들이 포장을 뜯는 걸 보고는

 책을 찾을 수가 없었네요.

서로 순서를 정해 책을 보고 나서 다 보고나니 어젯밤에 저한테 넘어왔답니다. ㅎㅎ​

 

영화개봉일을 손 꼽아 기다렸던 < 배트맨 대 슈퍼맨 >

지난주일요일 아침 아빠와 함께 조조로 보고와 만족감을 나타낸 녀석^^

아마 월간 우등생 과학에서 [ 영화는 과학상자] 코너의

기사를 읽고 나선 더 보고 싶었나봐요^^​

마블시리즈에 열광하는 울 아들은 상대의 강점과 약점을 아​주 많이 잘 알고 있더라구요.

공동의 적을 향한 것 같은 두 사람의 힘은

정의를 지키는 방식과 가치관의 차이때문에 서로 대립하게 되네요.

영웅들도 모이면 우리와 다를바가 없다는 ㅎㅎㅎ

슈퍼맨과 배트맨은 근본적인 힘의 차이가 있습니다.

초능력과 첨단 과학이 만든 힘.

배트맨이 우리에게 가까운 좀 더 현실적인 히어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예요,

하지만 이 두히어로에게도 약점이 있답니다.

낙하 속도를 견디기에는 너무나 작은 배트맨의 망토와

공기 없이 만들 수 없는 슈퍼맨의 옷때문이죠.

다들 의상의 한계를 가지고 있군요 ㅋㅋㅋ

영화를 보고 왔기에 이 두 히어로가 싸우면 누가 이길지 알고 있지만...

결과는 영화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한 동안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에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었었죠?

연일 뉴스기사로 쏟아지면서 좀 더 많은 정보를 얻긴 했지만

월간 우등생 과학에서 좀 더 자세한 코너를 만나고 싶었는데

4월의 과학뉴스에서 짧게 소개되었네요.

인공지능이 모방을 넘어서 스스로 학습하는 단계로 진화했다니...

영화에 나오는 이야기가 현실이 될 수 있을날도 얼마남지 않은 것 같아요.​

인류에게 유익한 방향으로만 쓰이면 좋으련만

항상 양날의 검같은 이중성을 가지고 있어서 살짝 두려운걸요~~


 

월간 우등생 과학 4월호의 특집기사로 조선의 천재 과학자

장영실에 관한 기사가 실렸답니다.

제목만 본 우리딸 " 장영실은 알겠는데 서운관이라는 과학자는 처음 들어보는걸 ?"

 

옆에서 듣던 울 아들​ 배꼽잡고 넘어갑니다.

이번달 특집기사는 15세기 조선의 과학발전에 큰 획을 그은

네명의 과학자를 소개하고 그들의 업적을 알아본답니다.

이순지, 정초, 이천등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당대 최고의 발명품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런 훌륭한 인물들과 그들을 알아봐 준 세종이 있었기에

조선시대 과학이 르네상스를 맞이한 것 같네요.


 

월간 우등생 학습 4월호에는 시은이가 어려워하는

도형에 관한 단원을 학습할 수 있답니다.

 

 


 

도형을 뒤집고 돌리고 하는 것은 여러번 반복해보아야 익숙해지는 것이기에

좀 더 많은 연습을 해보고 싶었는데...

월간 우등생 과학​ 교과서 수학에는 본격적인 학습을 하기전에

충분히 기초연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습문제가 실려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확실히 자주 돌리고 뒤집어 보니 좀 더 익숙해지고 쉬워지는 듯 하다는군요.

이번달에도 열심히 학습해서 도형편도 쉽다~라고 느끼면 정말 좋겠어요^^

공부도 잡고 과학상식도 잡을 수 있는

월간 우등생 과학 + 월간 우등생 학습 시리즈!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해서 저도 만족스러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Zootopia 주토피아 (영어원서 + 워크북 + 오디오북 MP3 CD + 한글번역 PDF파일)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시리즈 42
Suzanne Francis 각색, 정소이.Damon O 감수 / 롱테일북스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많은 글을 읽는 것은 것은 영어를 익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니다.

그것은 유일한 방법이다.

 - 세계적인 언어학자 스티븐 크라센 교수

Extensive Reading은  영어 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적용되는 진리인것 같습니다.​

영어는 모국어가 아니기에 재미를 붙이고, 그 흥미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롱테일북스에서 출간되는 <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  시리즈는

스크린에서 재미있게 본 영화를 영어원서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영어책이라는 느낌 보다는 영화를 책으로 만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요.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집에서 활용이 잘 되니

아무래도 신간이 나오면 가장 먼저 ​눈여겨 보게 되는데요.

이번에 나온 신간은 영화 주토피아를 책으로 옮긴

< ​Disney Zootopia > 입니다.

주토피아는 미처 스크린에선 만나보지 못했어요.

하지만 주변 친구들로부터 워낙 재미있다고 소문을 들어서인지

책이라도 먼저 만나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책을 열심히 읽으면 DVD가 출시되면 바로 보여주기로 약속!



책 속에 실린 영화속 장면들을 보면서

이 귀여운 캐릭터들을 실제 영화에서 보았다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다며 무척 아쉬워하네요.

< 영화로 읽는 영어 원서 > 시리즈는 워낙 유명해서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소설판 원서 + 워크북 + 오디오북 + 한국어번역을

한 권의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책이 두꺼워보이지만 이렇게 두 권으로 분권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분량의 부담은 없답니다.

먼저 왼쪽에 있는 소설판 원서부터 보여드릴게요~



원서 보는 것이 익숙하지 않거나 글밥 많은 책에 거부감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영화를 먼저 본 후 책을 읽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읽다보니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다구요?

단어걱정은 하지마세요.

나머지 분권에 챕터별로 단어들이 순서대로 쫙~~정리되어 있으니까요^^

책 속에 검은색 볼드체로 친하게 되어 있는 단어는

단어장에 모두 설명이 나와있는 단어들이랍니다.


단어뿐만 아니라 숙어까지 잘 나와있으니

모르는 단어를 모아 따로 만들지 않아도 편하고

발음기호, 품사, 한글뜻, 영영풀이까지...

이 단어장이 있으니 사전이 따로 필요 없어서 너무 간편하고 좋아요.

​그리고 간단한 퀴즈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이해했는지 체크해볼 수 있어요^^

아이들은 문항수가 많지 않아서 딱히 어려워하진 않더라구요.

CD안에는 오디오 파일도 있지만 원서를 번역해 놓은 한글번역파일도 있으니

문장의 뜻이 이해가 되지 않거나 해석이 매끄럽지 않는 부분은

한글 해석을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이미 영화로 봤으니 친근하고 ,

또 자신이 좋아하는 스토리가 담긴 원서로 공부하면

영어를 지루하지 않고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영화를 골라 < 영화를 읽는 영어원서 > 시리즈로 공부해보세요.

저희 아이와 직접 해보고 강추하는 영어학습방법 중 하나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레오나르도 다빈치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1
신은경 지음, 끌레몽 그림, 손영운 기획,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미있는 수학 과학책들이 발간되는

와이즈만 북스에서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답니다.

국내 최초 신개념 창의융합 인물 탐구서

<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 >  인데요.

요즘 창의융합 인재상을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인지

그런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려는 다양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죠.

우리가 집에서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창의융합적인 인재란 어떤 사람인지 대표적인 인물들의

삶과 태도를 면밀히 살펴보고 어떤 태도를 본받아야할지 생각해보는 것이

창의융합인재가 되기 위한 그 첫걸음인것 같습니다.​

<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 >  의 첫번쩨  주인공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 기술 창조력을 두루 겸비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입니다.​

​미술, 수학, 의학, 과학, 건축등

​원래부터 그런 뛰어난 두뇌와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을까 싶을만큼

다양한 방면에서 뛰어난 두각을 드러낸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꿈을 가지고 있었는지

또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고 어떤 행동을 실천했는지를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인데요.

저학년이 읽기엔 살짝 두꺼워보이지만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을 놓을 수 없을만큼 재미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책이기도 하지요.​



다빈치는 학교 교육을 정식으로 받지 못하고​

받은 교육이라고는 이탈리아어를 읽고 쓰고

간단한 덧셈과 뺄셈을 배운 것이 전부였답니다.​

​맨 처음 화가로 입문한 다빈치는 다른 사람의 작품을 본 받는데에만 그치지 않고

새로운 문화의 바람인 르네상스 시대의 문화적 충격과 학문적 자극을 ​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하고 더 많은 지적 욕구를 해결하려는 노력덕분에

점점 더 발전할 수 있었는데요.

다빈치가 호기심을 해결했던 방식은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얼마든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모르는 것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책을 읽으면서

지식을 쌓는 것이었답니다.​

타고난 천재이기 보다는 자신의 노력으로 한계를 뛰어넘은 다빈치는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더라구요.

이 책을 읽다보면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것은 정말 ​종이 한장 차이구나!

이런 노력들을 배우고 따라한다면 누구나 창의융합인재로 자라날 수 밖에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한국사 세계사와 함께 보는 연표,

시대적 배경을 알 수 있는 정보상자​와 주변인물들의 영향과

현재에 평가되어지는 인물들의 이야기까지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관한 숨겨진 읽을거리가 풍부하답니다.​

다빈치의 업적은 하루 아침에 번쩍하고 이루어진 것이 아니랍니다.

​누구나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노력한다면

다빈치같은 팔방미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자신의 진로로 고민하는 고학년 친구들에게 좋은 영향과 동기 부여를 해줄

<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 >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해주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셀파 해법 수학 3-1 (2016년) 초등 셀파 해법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개학한 첫주는 선생님과 친구들의 얼굴을 익히고,

준비물을 준비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냈고~

지난주부터는 열심히 학교 수업 시간표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매 과목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학기 초엔

다른 과목보다는 수학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게 되더군요.

겨울방학 동안은 교과서가 없기 때문에

초등수학문제집 한 권으로 개념과 실력을 다질 수 있는 셀파해법으로

학습 플래너를 이용해 예습했었거든요.​

이젠 수학 교과서와 익힘책을 통해 학교 수업을 진행하니

이제 교과서와 셀파해법수학으로 함께 공부해야겠죠?

요즘 아이들은 교과서에 나와있는 개념보다는 문제풀이에 더 많이 의존하기 때문에

특히 교과서의 중요성이 더 많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교과서의 개념을 익히는 방식과 셀파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한번 살펴볼게요.



스토리텔링 방식의 교과서로 바뀌고 난 후 교과서가 아주 재미있어졌어요^^​

교과서에선 세자리수의 덧셈에 대해 여러가지 계산방법을 배운 후

친구에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설명할 수 있는 형태로

스스로 방법을 찾아가게 도와주고 있네요.



교과서에서 말풍선으로 설명한 부분은 셀파에선 확실한 도식을 통해서 설명하고

셀파 포인트를 통해서 정확하게 어떤 방식을 활용해 연산했는지를 알려준답니다.

스토리텔링으로 바뀌고 나서 간단한 문제를 서술형으로 너무 복잡하게 설명해서

이해하는 것이 더 어려워졌다는 지적도 일부 있는데요.

이런 친구들은 교과서와 셀파를 활용해 문장을 이해하는 능력과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 두 가지를 골고루 병행해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교과서에 나오는 수모형과 도구들은 셀파 해법 수학에서

더 자세하게 응용된 방식으로 만날 수 있어요.

다양한 문제를 통해서 좀 더 개념을 쉽게 익히고 받아들일 수 있는데다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배운 연산유형들을 한꺼번에 모아

유형별로 분류하고 난이도 별로 풀어볼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아이가 어떤 부분의 개념이 약한지 개념적용할 때 어려워하는 부분을

문제를 통해서 바로바로 찾아낼 수 있으니까요~^^

 

학교 수학 공부를 도와주는 초등 수학문제집 셀파​해법으로

1단원부터 꼼꼼하게~ 놓치는 부분없이 열심히 할거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매3구문 기본편, 매일 3단계로 끝내는 영어구문 훈련 (예비고, 고1,2) - 모의고사 기출문장으로 구문원리를 이해하는 新개념 공부방법, 2014년 매3 시리즈 2014년
키출판사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엮음 / 키출판사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요즘 아이들은 중학교 마치기 전에 수능 영어를 끝낸다고 하죠?
외고를 진학해도 영어실력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고교시절엔 수학에 전력질주해야 한다는 말도 하시더라구요.

아직 초등아이를 둔 저는 현실적으로 와 닿지는 않지만

올해 초등 6학년이 되니 뭔가 진로를 적극적으로 준비를 하긴 해야할 것 같고

방법은 잘 모르겠고 마음만 불안합니다.


저도 수능세대지만 요즘 수능은 우리때와는 좀 다른가 해서

수능영어는 어떻게 출제되나 궁금하기도 하고,
요즘 학생들은 어떤 문제집으로 공부하는지 궁금해서
저희집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홈스쿨링 영어에 도움을 준

키 출판사의 매 3 시리즈를 살펴보았답니다.

예전부터 매3 시리즈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살펴보니
종류가 엄청 많아서 어떤걸 살펴봐야할 지 감을 못 잡겠더라구요.

매 3 시리즈는 영어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각 영역마다 다양한 교재들이 출판되는군요~

일단은 급한 영어영역부터 살펴보았는데요.​

영어영역도 이렇게 교재가 많더라구요.

학년별로 나뉜것도 아니도 어떤 기준으로 문제집을 선택할까 고민하다...

일단 기본이 가장 쉽겠지 싶어서 기본이 쓰인

 < 매일 3단계로 끝내는 영어구문훈련​ > 편을 골라봤어요.

 

 

 

모의고사 기출문장으로 구문 원리를 이해하는 신개념 공부방법

이 적용된 매3 구문훈련은요~

 

내신영어는 쉽지만 수능영어가 어렵거나,

문제를 풀어도 영어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그리고

난이도에 민감한 학생들에게 추천해주는 문제집이래요.

단어만 알면 독해는 쉽지 않나?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문법이 적용된 구문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해석이 완전히 달라질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독해 구문과 단어를 이 한권을 통해 연습할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매3 구문편은 매일 3단계 학습으로

고교필수 단어에서 핵심 구문 원리까지 한번에 학습이 가능하답니다.

문법따로 단어따로가 아닌 ​단어 구 문장의 확장 시스템을 통해

어법을 이해하면서 단어와 관련된 구를 암기하는 방법인데요.

독해의 기본인 문장을 이런식으로 연상해서 학습하는 것도

색다르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매일 3장분량의 학습이면 20일만에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따로 학습 계획을 세울 필요가 없겠네요.

 

이 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십계명까지 나와있으니 시키는 대로

욜~~씨미만 하면 된다는 점~~~!!

 

 

중요도 순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단어를 배열해 놓았는데요.

가장 어려운 단어들을 가장 처음 공부합니다.

원래 뒤로 갈수록 뒷심이 부족해지는 법인데 처음엔 어렵게 뒤로 갈수록 쉬우니...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걸요~~

 

 

하루에 20개 정도의 단어를 익히니 양이 많아 보이진 않던데...

예전처럼 대충의 뜻만 익혀서는 안되겠더라구요.



단어를 익히고 실제 구문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어법까지 완벽하게 알아야 좀 더 정확한 독해가 되겠네요.

어법을 이해하기 위해선 기존의 영문법을 잘 알고 있어야

비교하는 것이 좀 더 쉽게 이해될 것 같아요.

기본적인 영문법을 잘 모르는 친구들이 보기엔 어려운 책일 것 같습니다.

 

그럼 앞에서 익힌 10개의 단어가 들어간 예문이

정확하게 해석되는지 살펴봐야겠죠?

 




리뷰구문은 단어를 외우면서 접한 예문들을 한꺼번에 모아놓고 만날 수 있는

일종의 자기 테스트인데  좀 더 어법의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수능영어는 영어단어를 많이 알면 알수록 유리하다고 생각했는데
문법이 가미된 영어구문도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나봐요.
고교 영어공부는 문법 단어 복습순으로 한다니

우리가 왜 영어공부를 그토록 치열하게 오랫동안 시간을 쏟아부어도

외국인을 만나면 땀부터 나는지 이해가 되네요.

저희가 대입을 공부할때와 별반 달라진것이 없어 보입니다

다만 대학 가는 방법이 더 복잡해졌을뿐....

 

실제 수능지문을 보고 예전의 실력을 발휘해 직접 해석해보니...

에공~정확하게 지문의 내용을 알지못하면 풀기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예문을 보고 자신만의 해석을 한 후 거꾸로 영작할 수 있다면

더 효과적인 학습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얼핏 들었어요.

실천만 꾸준히 한다면 말이죠^^​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하나 이제 조금 감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매 3 시리즈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학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군요.

매일 3장 혹은 매일 3문제로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보려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