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미있는 수학 과학책들이 발간되는
와이즈만 북스에서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답니다.
국내 최초 신개념 창의융합 인물 탐구서
<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 >
인데요.
요즘 창의융합 인재상을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인지
그런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려는 다양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죠.
우리가 집에서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창의융합적인 인재란 어떤 사람인지 대표적인 인물들의
삶과 태도를 면밀히 살펴보고 어떤 태도를 본받아야할지 생각해보는
것이
창의융합인재가 되기 위한 그 첫걸음인것 같습니다.
<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 > 의 첫번쩨
주인공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 기술 창조력을 두루 겸비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입니다.

미술, 수학, 의학, 과학, 건축등
원래부터 그런 뛰어난 두뇌와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을까
싶을만큼
다양한 방면에서 뛰어난 두각을 드러낸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꿈을 가지고 있었는지
또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고 어떤 행동을
실천했는지를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인데요.
저학년이 읽기엔 살짝 두꺼워보이지만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을 놓을 수 없을만큼 재미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책이기도
하지요.


다빈치는 학교 교육을 정식으로 받지 못하고
받은 교육이라고는 이탈리아어를 읽고 쓰고
간단한 덧셈과 뺄셈을 배운 것이 전부였답니다.
맨 처음 화가로 입문한 다빈치는 다른 사람의 작품을 본 받는데에만 그치지
않고
새로운 문화의 바람인 르네상스 시대의 문화적 충격과 학문적 자극을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하고 더 많은 지적 욕구를 해결하려는
노력덕분에
점점 더 발전할 수 있었는데요.
다빈치가 호기심을 해결했던 방식은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얼마든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모르는 것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책을 읽으면서
지식을 쌓는 것이었답니다.


타고난 천재이기 보다는 자신의 노력으로 한계를 뛰어넘은
다빈치는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더라구요.
이 책을 읽다보면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것은 정말 종이 한장
차이구나!
이런 노력들을 배우고 따라한다면 누구나 창의융합인재로 자라날 수 밖에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한국사 세계사와 함께 보는 연표,
시대적 배경을 알 수 있는 정보상자와 주변인물들의 영향과
현재에 평가되어지는 인물들의 이야기까지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관한 숨겨진 읽을거리가 풍부하답니다.
다빈치의 업적은 하루 아침에 번쩍하고 이루어진 것이
아니랍니다.
누구나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노력한다면
다빈치같은 팔방미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자신의 진로로 고민하는 고학년 친구들에게 좋은 영향과 동기 부여를
해줄
<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시리즈
>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