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용어 한국사 600 근현대1~2 세트 - 전2권 - 교과서가 쉬워지는 용어 한국사 600 시리즈
조성호 그림, 투비한국사연구회 글, 서영희 감수, 신미희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민서가 내년에 5학년이 되고,

5학년부터 한국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당장 한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짚어내는 것이 급한데요.

주변에서 흔히들 하는 역사 체험 수업에도 참여하지 않아서

책으로만 역사를 읽어내는 것엔 한계가 있더라구요. 

가장 큰 문제점은 현재에는 사용하지 않는 생소한 용어들이 많아서 이해하기가 어렵고,

책만 쭉~읽다보면 그 사건이 조선시대였던가? 그 왕이 고려시대였던가?

이해를 바탕으로 하지 않아서 무척 헷갈려 한답니다.


더군다나 2017학년도부터는 한국사가 수능 필수 과목으로 지정된다니

초등학교때 자연스럽게 익힌 역사지식이 단단히 한 몫을 할 것 같은데요.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방대하고 어려운 역사적 내용들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적합하게 풀어내 역사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구성된

< 교과서가 쉬워지는 용어 한국사 600> 시리즈!




총 6권으로 구성된 용어 한국사 600시리즈는

한국사의 핵심 용어를 간결한 설명과 흥미로운 이미지를 통해 풀어낸

초등용 한국사 학습지인데요.

역사책을 읽으며 함께 활용할 수 있는책이라 더욱 반가웠답니다.



6권의 시리즈 중 최근에 마무리 된 근현대사 5,6권

근현대사는 워낙 내용이 방대하고 어려운 용어들도 많아서

흥선대원군부터 3.1운동까지의 내용을 5권에

그리고 동양 척식 주식회사부터 남북 정상 회담까지의 나머지 내용을 6권에 담았네요


1권부터 6권까지 시대적 흐름에 따라 내용이 다르긴 해도

모두 같은 구성형태를 가지고 있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역사적 내용의 중요인물이나 사건에 대해

관련된 배경지식과 그림과 도표등을 활용해 한 눈에 알기쉽게 알아보고

확인확습을 통해 주제의 핵심을 정리할 수 있게 해 놓았답니다.


다지선다형 문제에서는 문장 중에 어떤 내용이 틀렸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지나지 않으면

모두다 맞는 문장인것 같고 오류를 한 눈에 찾아내기 쉽지 않은데,

이런 학습법을 통해서 지문을 좀 더 확실히 읽을 수 있는 훈련도 함께 할 수 있겠네요.



지도와 사진까지 한 눈에 찾아볼 수 있으니 통합학습이 따로 없네요.



O,X의 단순한 문장 구성이 아니라 본문의 내용을 어떻게 바꾸어야 올바른 문장이 되는지

직접 써봄으로써 좀 더 확실히 역사를 인식하고 학습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한 권을 모두 학습하고 나면 마지막 페이지에

학습한 내용을 점검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어요.

이 체크리스트를 점검해보면 자신이 익힌 내용과 잊어버린 내용을 구별해

다시한번 복습할 수 있겠죠?


6권으로 분권되어 있으니 자신이 좋아하는 시대별로 공부할 수도 있고

흐름에 따라 전체적으로 공부할 수 있으니 자신의 공부방법에 알맞게 활용하면 정말 좋겠네요.

정해진 역사 전집이 아니라 역사에 관련된 어떤 책이라도

함께 보충 교재로 활용할 수 있어서 한국사 평가를 대비하기에 딱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토리텔링 해법 우등생 전과 4-2 세트 - 2014년 우등생 전과 2014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 과목은 많은데 교과서는 학교에 다 두고 다니니

문제집보다는 전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전과를 사신다는 분들이

주변에 꽤 많으시더라구요.

예전의 전과와는 달리 단원별로 적당량의 문제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서,

오히려 문제집에 있는 문제는 다 못 풀고 버리면 속상한데

전과에 있는 문제량은 딱 적당해서 좋다고 하시는 분들은

학기마다 전과를 사신다고 해요.

제가 어릴때도 전과가 필수였고 학교 숙제도 전과로 다 했었는데 말이죠~ 


민서는 교과서를 집에 자주 들고 오는 편이라

이제껏 한번도 전과를 구입해 본적이 없었는데,

전과가 있으면 무겁게 교과서를 집에 들고오지 않아도 되고

깜빡해서 숙제를 가지고 오지 않은 날 다시 교과서를 가지러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어서

전과가 있으면 유용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4-2학기 전과를 펼쳐보니 모두 8권이나 되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국어가 가, 나 두권으로 분권되어 두권이고

수학은 전과와 익힘책으로 나뉘어 두권,

나머지 사회와 과학 그리고 예체능과 영어를 비롯해

평가에 대비한 성취도 평가 대비 자료집이 있네요.


예전에 제가 공부할때만해도 전 과목이 한권에 다 포함되어 있어서,
전과가 엄청 뚱뚱했었는데 요즘은 워낙 양이 많아서 한권으로 만드는건 불가능에 가깝겠네요.


<< 교과서를 만드는 천재교육의 우등생 전과!! >>
교과서를 만드는 천재교육이 교과서를 반영하여 만든 든든한 우등생 전과는

꼼꼼하고 자세한 교과서 해설로 

예습, 복습, 숙제가 한 번에 해결 되는데요.



교과서 개념 잡기 4단계 학습법


1단계 교과서 열기

- 단원별 핵심 개념의 흐름을 미리 알 수 있습니다.


2단계 교과서 익히기
-자세한 교과서 해설 및 핵심 정리를 통해 교과서를 꼼꼼히 익힐 수 있습니다.


3단계 교과서 정리하기
-핵심 개념 집중 학습과 단원 핵심 정리로 배운 내용을 꼼꼼히 정리할 수 있습니다.


4단계 교과서 실력 쌓기
-단원 마무리 평가와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통해 내 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험 잡기 2단계 학습법


1단계 시험 문제 미리 알기(본책)
-시험에 꼭 나올만한 문제, 최근 늘어나는 서술형 문제를 미리 짚어줍니다.


2단계 실제로 풀어보기(성취도평가 대비 자료집)
-시험에 잘 대비할 수 있도록 단원평가부터 서술형평가까지 고루 풀 수 있습니다.


과목별로 한번 자세히 살펴볼까요?



국어는 교과서 자체의 분량이 가, 나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전과도 가, 나로 나뉘어져있는데요.



개념 미리 잡기를 통해 단원의 주요 내용을 한눈에 보고 공부할 내용을 미리 살펴본답니다.


 

 

 


교과서 학습 목표의 내용을 Q 와 A로 묻고 답하며 익혀보기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요.

국어과목인만큼 낱말공부와 시험에 자주 나오는 내용도 여백을 잘 살려 표시되어 있으니

집에서 공부할때 교과서와 함께 펼쳐서 공부하면 빠뜨리는 부분없이 꼼꼼하게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념을 한 눈에 보기 쉽도록 정리한 개념 정리하기 부분은

단원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되 짚어 볼 수 있도록 깔끔하게 한눈에 들어오도록 정리되어 있어요.


 


전과임에도 불구하고 단원평가과 서술형 논술형 문제까지~

전과를 살펴보다 보니 자기주도학습을 하기에 이만한 교재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자주 숙제로 가져오는 국어활동까지~

똑같이 베껴 쓸 순 없지만 자신만의 숙제를 하는데 미리 정해진 폼을 보고

창의적인 답을 쓸 수 있을것 같네요.



수학과목의 전과는 아마 아이들이나 엄마 모두 환영하는 과목일거예요.

수업시간이 모자라 거의 익힘책은 숙제로 나오는 경우가 많고,

아이와 함께 교과서를 풀다보면 애매해서 답지를 보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많은데 ㅋㅋ


 


교과서를 그대로 옮겨놓은데다 아래부분에 정확한 해설까지 함께 실려 있어서

혹시나 수업시간에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소 단원별로 학교선생님 지도서 문제도 있고,



한눈에 보이는 개념정리까지~



단원평가 문제까지 수록되어 있으니 문제집과 다를바가 없네요^^



따로 마련된 수학 익힘책 문제에는 익힘책과 비슷한 유사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익힘책 유형만 확실히알아도 학교 시험은 문제 없는데...

문제양도 충분하고 전과엔 문제가 적다는 제 생각이

점점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사회와 과학도 각각 국어와 비슷하게  묻고 답하기를 기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훨씬 더 자세하고 세세한 설명들이 많아서 교과서를 이해하고 보충하는데 큰 역할을 하네요.



각 학교마다 다른 교과서를 채택하고 있는 예체능의 경우는 출판사별로 내용설명과 문제들이 있고

영어의 경우는 5종 교과서 분석표를 토대로 제공되어 있어서

우리 학교에서 배우는 출판사의 교재가 아니더라도 4학년 정도의 수준이니

풀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또 다른 부록인 성취도 평가는

일반 문제집의 단원평가 부록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단원평가는 물론이고 서술형 논술형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네요.


저도 처음으로 전과구성을 살펴보고나니 전과를 사시는 분들은

'왜 꾸준히 전과를 이용하시는지 알 것 같아요.

각 과목별로 상세한 설명과 꼼꼼한 핵심정리과 중요한 포인트를 체크해줌으로써

교과서에서 놓치기 쉬운부분이나 선생님의 설명 중 어려웠던 부분을

복습하기에 정말 좋답니다.


전과와 문제집을 동시에 활용하는것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렵다 싶은 아이들에겐

더할나위 없이 좋은 교재가 바로 전과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등생 과학 2014.8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이제 월간 우등생 과학을 꾸준히 본지도 1년이 다 되어 가는거 같네요.

처음 우등생 과학을 만났을땐 내용보다 만화보는 것이 더 급급했는데...

점점 다른 기사들도 찾아보면서 과학의 새로운 매력에 눈을 뜬 것 같아요.

교과에서 배우는 과학과는 다른 실제 현실에 직접적으로 응용되는 과학의 발전을 보면서

과학을 폭 넓게 접할 수 있었는데요.

과학과 동시에 상식이 되는 여러가지 정보들 덕분에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스토리텔링형으로 개정된 교과에 딱 맞는

스토리텔링 융합과학 매거진 우등생 과학 8월호엔

어떤 재미있는 내용이 실렸는지 찾아볼까요?

 

 

요즘 특히나 공상과학영화에 관심이 많은 민서의 눈을 사로잡은 엑스맨에 관한 기사와

여름철 극성인 모기를 잡는 새로운 방법등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가득한데요.

 

 

 가장 궁금한 기사인 엑스맨에 관한 기사부터 먼저 만나볼게요~

엑스맨이 돌연변이라는 건 다들 알고 계실거예요.

 

 

얼마전 엑스맨 종합 선물세트라고 불리는 <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가 개봉을 했는데요. 이 영화를 통해서 돌연변이가 무엇인지

또 현실속의 돌연변이는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지 알아볼 수 있답니다.

 

 

엑스맨들의 놀라운 능력은 돌연변이와는 크게 상관이 없는 초능력에 가까운데요.

자연의 법칙을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는 것은 기본적인 인간의 능력과는 좀 거리가 멀죠.

하지만 우사인 볼트를 비롯단 단거리 육상 선수들에겐

소위 스피드 유전자라 불리는 '577R'이라는 돌연변이 유전자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고,

스키의 마라톤이라고 볼리는 크로스컨트리 경기에선 7번이나 우승한 선수는 적혈구 생산을 늘려

산소 운반 능력을 증가시키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밝혀졌다는군요.

우리 주변에서도 돌연변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요.

생명 공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인위적으로 유전자를 변형해 만든

유전자 변형 콩이나 옥수수등을 우리는 먹고 있는지도 몰라요.

돌연변이가 우리와는 동 떨어진 영화속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인줄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주 가까이에 있네요.

 

 

그리고 영원한 맞수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의 대결~

비슷한 종류의 콜라가 출시되어도 소비자의 입맛은 늘 익숙한것에 손이 먼저 가게되어서

우리집도 빨간 색의 콜라를 더 선호하는 편인데요.

사실 두가지를 동시에 먹어봐도 컵에 따르고 나면

어떤 것이 어떻게 맛이 다른지 구분하기가 힘들더라구요.

라비벌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용해 코카콜라속 숨은 과학을 배워보는 코너!

맞수의 대결이 흥미롭답니다.

 

 

요즘 모기를 퇴치하기 위한 스프레이나 밴드 등 여러형태의 모기퇴치제가 출시되었는데요.

모기가 싫어하는 초음파를 가진 스프레이를 만들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운드 스프레이는

인체에 유해한 화확 성분도 포함하고 있지 않고 새로 내용물을 채워 넣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게 활용될 것 같아요.

이 사운드 스프레이는 사람과 모기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파수 영역이 다르다는

원리를 이용해 개발되었다는군요.

이제 이 스프레이만 있으면 야외 캠핑도 문제 없을 것 같네요.

 

이처럼 흥미있는 정보와 과학지식이 가득한 월간 우등생 과학을 만나다보면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는 과목이었나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답니다.

 

매월 풍성한 주제로 다양한 읽을거리와 함께 찾아오는

월간 우등생 과학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해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4 : 세계문명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4
이동학 외 지음, 김은경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8가지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교과와 연계된 학교 공부도 하고

배경지식도 쑥쑥 쌓을수 있는 <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

사회처럼 방대한 영역의 교과는 주제를 정해놓고 가지치기 하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스토리버스는 하나의 주제를 놓고 8가지 소주제로 풀어내기 때문에

순서대로 보지 않아도 좋고 하나의 주제를 여러가지 방면에서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스토리버스 14권은 세계문명 을 큰 주제로 접근한 학습만화인데요.

그럼 세계의 다양한 문명을 만나기 전에 문명이 무엇인지 부터 알아야겠죠?


 


문명은 사회 속에서 매우 다양한 뜻으로 쓰이지만,

대개는 인류가 미개한 상태에서 벗어나 이룩한 기술이나 제도의 발전을 말한답니다.

채집과 수렵으로 이동생활을 하던 초기 인류가

농사를 짓고 정착생활을 하며 집단을 이루고 우두머리가 등장하죠.

이렇게 모인 집단이 발전해 도시가 되고 국가가 되는데요.


 


중앙아메리카의 밀림 속에 탄생한 마야문명이나

안데스 산맥의 고원지대에서 발견된 잉카문명과 마추픽추~

예전에 교육방송의 특집프로그램을 통해 가설을 바탕으로 CG로 만들어진 마추픽추를 보았는데...

정말 어떻게 저렇게 정교하고 멋지게 도시를 만들었는지 감탄만 나오더라구요.


 


우리가 흔히 문명의 발상지라 부르는 4대 문명이외에

또 다른 어떤 문명들이 있었고, 탄생과정과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소주제로 정해

세계사에서 꼭 알아야 할 기본 정보들과 함께 

문명을 재미있게 학습해 볼 수 있는 구성이랍니다.


 


문명을 탐험해야 하는 만큼 이번엔 스토리버스의 모든 캐릭터들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는데요.

문명에 얽힌 지리와 건축, 신화, 예술작품등 관련된 유물들을 통해서

고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역사의 한장면을 머릿속으로 그려볼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로운 세계문명들~

 

이미 대부분 잘 알고 있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이나 황허문명,

이집트문명과 인더스 문명이외에도

고대 아시아 문명, 에게 문명과 로마 문명, 마야 문명과 잉카 문명등

지구에 무수한 문명들이 뿌리를 내렸다가 자취를 감추었지만,

그들의 발자취만으로는 오늘날에도 밝혀내지 못한 비밀들이 아주 많답니다.


 

 

 


세계 각지의 희귀한 유적지와 유물 사진들을 보면서 문명의 발전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데요.

우리에게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역사 용어들과 인물이나 사건들을

처음에 접하면 어렵게 느껴지는데,

학습만화와 이미지들을 동시에 활용하면서 반복적으로 보다보니

세계사가 좀 더 가깝게 느껴지네요.

문명의 발상지들을 자세히 돌아봤으니 세계사입문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것 같은데요.

이를 발판으로 좀 폭 넓게 접근해봐야 할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 - 음식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11
우리누리 글, 이진아 그림 / 길벗스쿨 / 201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길벗에서 나온 < 그래서~ 생겼대요 > 시리즈는 우리 아들이 원래부터 좋아하는 시리즈의 책이지만

이번에 나온 신간 [ 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 는

민서가 고도의 집중력으로 한 장 한 장 주의깊게 읽어나간 책인것 같아요.



원래 먹거리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음식 맛보기를 좋아하는 탓에
어떤 유래를 가지고 음식들이 생겨났는지 알아보는 것 만으로 행복해하며~
때로는 어떤 맛일까 상상하며 군침을 흘리곤 했거든요.


[ 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 ]는 음식이라는 소재를 통해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발전한 역사와 문화등을

두루 만나볼 수 있는 책인데요.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이나 우리가 친숙하게 먹는 음식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진귀한 음식과 각국의 대표 음식들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만나볼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답니다.



압축된 요 네컷의 만화를 보는 재미도 빼 놓을 수 없죠^^



음식은 삶의 모습과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유물이며,

역사적 사건을 함께한 산증인이랍니다.

 먹을 게 없었던 흑인 노예들은 주인이 버린 닭 날개와 닭발을

뼈째 씹어 먹을 수 있게 기름에 빠짝 튀겨서 프라이드치킨을 만들어 먹었고,

자유와 평등을 갈망하는 프랑스 혁명의 정신을 담아 평등한 빵, 바게트가 탄생했고,

7년 전쟁, 마온 항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는 자리에서 마요네즈가 발명되었지요.



신선로의 또 다른이름이 열구자탕이고,  엄마가 구워주는 도넛이 속까지 익지 않자

가운데 부분을 떼어내고 구웠더니 골고루 바삭하게 익어서

지금의 도넛모양이 되었다는 이야기까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음식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음식의 유래 이야기를 읽으면서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절로 알게 되니 일석이조더라구요^^


각 나라의 먹음직스러운 대표음식들을 보니 다 먹어보고 싶은걸요?^^

맛깔스러운 세계음식도 알아보고 세계여행의 꿈도 꿔 볼 수 있는 멋진 경험이었네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현서민서맘 2014-08-12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책 읽기는 언제나 좋은거 같아요

바람까지 좋은뎅

즐거운 책읽기 하시구용

행복한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