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의 달인이 전하는 진심

실패의 달인이 전하는 진심 - 1승이 간절한 그대에게
엄기성 지음 / 북새바람 / 2024년 5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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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북새바람에서 출판한 신간 <실패의 달인이 전하는 진심>이예요.

저자는 스스로 자신에 대해서 도전의 달인 또는 실패의 달인’이라고 소개하세요. 저자는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 태어나 꿈과 희망보다 고통과 아픔을 먼저 배우고 성장했더라고요. 저자는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우리의 시각과 다르더라고요. 보통 우리는 저자와 동일한 상황 가운데 놓이게 되었다면 자신의 오점이나 핸디캡으로 바라보았을 거예요. 오히려 저자는 자신의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았더라고요. 한 마디로 저자는 자신의 실패와 도전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않으세요. 오히려 저자는 도전과 실패를 자신의 삶에 중요한 밑거름으로 삼았더라고요. 우리가 이 점을 배워야 될 것 같아요.

실제로 저자는 다른 이들과 달리 성장 환경, 신체적 결함, 학벌 등 다양한 측면으로 많은 핸디캡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앞서 나눈 대로 저자는 자신의 상황 앞에 낙심하거나 주저하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저자는 칠전팔기 정신으로 자신의 삶을 포기하기보다 힘있게 성취해 나가더라고요. 이제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심어주는 진로상담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저자는 자신의 삶 속에 경험한 이야기들을 토대로 누군가에게 힘과 용기를 전해 주기 위해서 한 권으로 쓰신 거더라고요. 실제로 제가 이 책을 읽어보니까 저자의 바램대로 독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해주기에 충분하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현재 낙심하고 좌절한 많은 이들에게 삶의 동기부여를 전해 줄 것 같아요. 이점이 바로 이 책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사람은 누구나 많은 실패 가운데서 성장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자신의 삶에 이와 같은 상황이 반복해서 일어나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이 위축되고 좌절의 늪 가운데 허우적거리게 되는 것 같아요. 저자는 자신 속에서 일어났던 상황들 가운데 겪었던 아픔과 실패에 대해서 좌절하지 말고 성장의 기회로 삼아 온 과정에 생생하게 전해 주세요. 한 걸음 더 나아가 저자는 자신의 실패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고 오늘을 살아야 가고 있는 지에 대해서 솔직하고 담백하게 말씀해 주세요.

저자의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에 공감하지 않은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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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러분도 책으로 느껴보시길 바래요.

괜찮은 날도 있어!

괜찮은 날도 있어! ㅣ 책고래아이들 45
이수경 지음, 김미영 그림 / 책고래 / 2024년 4월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책고래에서 출판한 동시집<괜찮은날도있어>이예요.

처음 책의 제목과 그림을 보았을 때 마음 한편으로 먹먹해지더라고요. 실제로 집으로 배송된 책을 자녀와 함께 보니까 재미있는 동시만이 아니라 가슴따뜻해지는 동시도 함께 담겨 있더라고요.

주인공 승윤이는 할머니와 살아요. 아버지는 돈 벌러 외지에 나갔다가 일주일에 한 번씩 집에 온다고 하네요.

아버지가 오는 날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릴까요? ​

아버지를 기다리면 할머니가 올 때 되면 온다고 말씀 하세요. 이때 승윤이만큼 아들을 기다리는 할머니의 마음도 느껴지더라고요. 누군가 뼛속까지 보고 싶은 이를 마중 나갈 때 느껴지는 감정은 엄청나 기대되고 행복하잖아요. 아버지가 얻어온 강아지를 승윤이에게 주셨어요. 마치 승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너무 안쓰럽고 가엾더라고요. 

승윤이는 잘하는 게 딱 하나 있어요. 바로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기가막히게 잘 찾아내는 숨은 그림 찾기에 고수더라고요.

승윤이는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할머니와 아버지의 울타리 안에서 씩씩하게 잘 성장하리라 생각해요. 책 담겨 있는 동시들은 한 겨울 동안 얼어붙었던 땅에 내리는 봄비와 같아요. 바쁘고 고단한 삶에 새로운 힘과 용기를 갖게 해 주는 것 같아요.

자녀와 함께 동시집을 읽은 후 좋은 동기부여가 되었나봐요. 갑자기 자녀가 자기도 동시를 짓겠다며 작은 스케치북을 집어 들고 방으로 가네요.

동시백화점

동시 백화점 - 세상에 없는 것만 팝니다 ㅣ 동시만세
권영상 지음, 효뚠(이효경) 그림 / 국민서관 / 2024년 4월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의 제목은 국민서관에서 출판한 신간 <동시 백화점>이예요. 일반적으로 동시는 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정서를 읊은 시잖아요.

과연 동시 백화점에 어떤 동시들이 담겨 있을 지 궁금하네요.

이 책은 책의 제목대로 무척이나 다양한 어휘와 표현을 사용되고 있어요. 거기다가 동시는 자녀들의 언어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비유와 운율 등으로 자녀의 어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줘요. 동시에 자녀가 세상을 더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저자는 마음관, 계절관, 곤충관, 잡화관, 하늘공원 등 총 다섯 가지 주제를 토대로 마치 없는 게 없는 백화점과 같이 자녀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다양한 표현들과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들로 구성해 놓아서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저자는 책 속에 무척 쉽고 간결한 어휘와 표현으로 표현해 놓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읽기에 좋은 것 같아요. 자녀가 동시의 매력으로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평소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동시를 나누는 것에 대해서 다소 어색한 부모님이 계신다면 이번 기회에 동시의 매력을 가득 담고 있는 <동시백화점>을 읽어보시길 바래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봄축제에서 만날까

봄 축제에서 만날까?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81
실비아 보란도 지음, 이세진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4월

안녕하세요. 

봄이 되면 수 많은 꽃이 만발하고 나비들이 날아다니겠지 아주 근사한 축제가 될 거예요. 우리 거기서 만날 수 있을까요?

기나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하고 화사한 봄을 맞이하게 되요. 사람들은 어깨 춤을 추고 콧노래도 절로 부르게 되죠. 봄이 되면 거리마다 수 많은 꽃이 자신의 아름답고 멋진 모습을 자랑해요. 뿐만 아니라 향기도 더불어 진동하죠. 그들의 아름다운 모습과 냄새에 나비와 곤충도 그들의 매력에 빠지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요. 이곳 저곳마다 봄을 맞이할 아주 멋진 축제들이 많이 열리게 되죠. 따뜻한 봄이 오면 행복한 축제들이 많이 열려요. 

책을 펼쳐보니까 오늘 숲 속에도 봄 축제가 열리나봐요. 거북이가 재빠르게 달려가는 토끼에게 물었어요. 그러니까 토끼는 지금 숲 속에 봄 축제가 열리고 있다고 대답해 주었어요.

토끼 외에도 고슴도치, 개구리, 청설모 등 수많은 친구들이 눈 깜짝할 사이에 거북이를 지나서 봄 축제를 가네요. 거북이도 내심 많이 기대하는 마음으로 한 발씩 내디뎠어요. 안타깝게도 거북이가 도착했을 때 더 이상 봄축제 풍경을 볼 수 없었어요. 거북이 보고 싶었던 수많은 친구들의 모습조차 볼 수 없었어요. 

여러분 과연 거북이는 실망한 체로 집으로 되돌아갔을까요?

거북이가 기대했던 축제와 그 곳에서 친구들과 만남을 이룰 수 없는 것일까요?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 삶의 속도를 가지고 있어요. 누구는 매우 빠르고 또 다른 이는 남보다 다소 느릴 수 있어요. 우리는 삶을 살다보면 빨리 무엇인가에 쫓겨서 주변을 살필 여유조차 없이 지내게 되요. 삶은 자신의 바램대로 이루어지 않아요. 정해진 틀도 없어요. 우리는 각자 자신만의 속도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지켜 나가면 되요. 누군가를 지나치게 따라가지 말고 자신의 속도에 맞추어 주길 바라지 말아야 해요. 그저 우리는 각자 자신의 속도를 지켜 나가면 되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매일 위대해지는 글쓰기 씀 초등 5단계

매일 위대해지는 글쓰기 씀 : 초등 5단계 ㅣ 매일 위대해지는 글쓰기 씀 5
최승한 지음 / 사람in / 2024년 4월

안녕하세요.

글쓰기는 하루 아침에 되지 않아요. 글쓰기는 시간과 노력을 필요하는 영역이예요. 어느 정도의 실력이 쌓이기 위해서 오랜 시간동안 꾸준하게 연습을 해야 되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초등학생들을 위한 글쓰기 책에 대해서 나누어 보려고 해요. 책의제목은 사람in에서 출판한 신간< <매일 위대해지는 글쓰기 씀 초등 5단계>이예요. 

우리는 책의 제목으로 어떤 책인지에 대해서 단번에 직관할 수 있어요. 참고로 <매일 위대해지는 글쓰기 씀>은 초등1단계부터 6단계까지 여러 가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어요. 단계를 선택하는 기준은 자녀의 학년이나 또는 개인의 글쓰기 실력에 맞춰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후 매일 정해진 분량에 따라서 글쓰는 연습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쓰기의 기초가 체계적으로 습득하게 되고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자신만의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게 되요. 이게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초등학교는 옛날처럼 중간과 기말고사 시험을 보지 않고 대신에 수행평가로서 과목별로 논술형 평가를 보고 있어요.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글쓰기 능력은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대입 논술까지 계속 필하고 중요해요. 어려서부터 자녀가 쓰기 능력을 키우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5단계는 국어사전 활용하기 단원을 통해서 다의어와 동형어 등 단순하게 독서하는 것을 넘어 정확한 낱말의 뜻에 대해서 파악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어요. 이 과정을 통해서 독자는 단순하게 글을 읽는 독서가 넘어 어휘력을 키우는 독서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장르 및 목적 따라 글쓰기 단원을 통해서 일기 및 편지 등 생활문부터 설명하는 글과 설득하는 글 등에 대해서 연습할 수 있어요. 

이 책은 글쓰기를 잘 자녀보다 글쓰기가 어색하고 힘든 자녀들에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교과 수업 중 글쓰기나 수행평가에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고학년 자녀를 둔 부모님에게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끝으로 저자의 바람처럼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자녀들이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