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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TC 맥아더 신약주석 : 야고보서 MNTC 맥아더 신약주석
존 맥아더 지음, 송동민 옮김 / 아바서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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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존맥아더신약주석시리즈 중 야고보서를읽기 시작하였다. 훌륭한 강해서와 주석을 겸한 책이다. 본문의 구조와 신학적 논쟁보다는 본문에 담긴 깊은 묵상과 고민이 고스란히 베어 있기 때문이다. 이 한 권으로 이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부풀어 오르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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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에 관하여 - De Sollicitatione
김남준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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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생명의 말씀사에서 청교도 신학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김남준 목사님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책의 제목은 염려이다. 저자는 누구나 자유로운 삶을 향한 갈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본 저서를 시작한다. 우리 안에 생기는 염려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본 저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염려하지 말라고 말한다. 이 부분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서 2부는 의미 있게 살라고 말한다. 이 부분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를 보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가치에 대해서 설명한다. 왜냐하면 저자는 염려의 시작이 하나님의 자리에 우리를 대신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3가지 대안을 제시해 준다. 그리고 저자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불신하는 염려를 내려놓으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도록 부름 받은 사실에 대해서 인지시키며 마무리한다. 이어서 저자는 하나님에 대해서 올바른 청사진을 제시해 준다. 그 때 우리 자신에 대해서 바르게 인식하게 된다고 말한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그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인생이 염려 속에 시들어 버리기에 너무 고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로마서 838-39절을 통해서 우리가 마주하는 그 어떤 현실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끓을 수 없다고 증언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을 의미 있게 살아야 한다.

 

그렇다면 의미있는 삶은 무엇일까요?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것이다. 이 나라가 있다는 사실은 어두운 세상의 나라가 있다는 사실을 전제한다. 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그 나라를 위해 살았다. 이로 인해서 발생하는 고난과 어려움을 기쁨으로 감당하였다. 왜냐하면 그 나라에 대한 소망이 간절하였기 때문이다. 지금도 이 세상의 나라는 크고 매우 악하다. 또한 다수가 속해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더욱 세상의 밝히는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 이 사명을 감당할 때에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기쁨, 감사, 평안이 주어진다. 그래서 성경은 이 놀라운 사랑 속에 살도록 우리가 지음을 받았다고 증언해 주고 있다. 우리는 이 부름을 감사하며 후회 없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오늘도 우리의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향하여 나아가길 소망하는 분들게 이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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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팬데믹 - 하나님, 우리의 유일한 위로와 피난처
김지찬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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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이와 관련된 서적들이 계속 출간되고 있다. 이와 같은 소식은 참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저자들은 하나같이 신학적 통찰을 우리에게 제시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시점에 생명의 말씀사를 통해서 또 하나의 저서가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총신대학교 구약교수 김지찬 교수이다. 그의 책 제목은 성경과 팬데믹이다.

먼저 저자는 자신의 저서를 시작하면서 우리는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라는 생소한 뉴노멀과 교회의 대면예배마저 정부의 행정조치를 받는 초유의 사태 앞에서 우리가 어떻게 반응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어리둥절한 모습과 함께 교회 안에 여러 가지 논쟁을 하는 모습에 대해서 안타까운 모습에 대해서 기록해 놓았다. 이와 같은 모습들에 대해서 우리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살펴보면 하나님의 계시와 그 계시에 대한 깊은 묵상이 실종된 한국교회의 모습이라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이런 한국교회의 모습에 대해서 저자는 본 저서를 통해 이제는 우리가 코로나19에 대해서 인문학적인 접근이 아니라, 성경적 통찰과 역사적 교훈이 필요한 시대라고 말한다. 그래서 저자는 본 저서를 크게 2부로 구성해 놓았다.

먼저 1부을 보면 구약성경에 기록된 전염병에 대한 내용과 오늘날의 적용으로 구성해 놓았다. 이어서 2부는 1527년에 치사율 75%의 흑사병 도시 비텐베르크 한복판에서 요한 1서와 디도서를 가르치며 어렵고 힘든 자들을 돌보았던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에 대해서 구성해 놓았다.

저자는 성경을 통해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사실에 대해서 말해준다. 성경을 보면 전염병은 칼과 기근과 함께 자주 등장한다. 그래서 3대 재앙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구약성경은 신약성경보다 이 단어가 많이 등장한다. 왜냐하면 신약성경은 1세기 짧은 기간 동안 일어났던 일들을 기록해 놓았기 때문이다. 구약성경을 보면 전염병에 대한 언급이 물론 82회나 등장한다. 저자는 출애굽기를 시작으로 레위기, 민수기, 사무엘상, 열왕기상, 예레미야, 에스겔 등을 중심으로 이 단어가 등장하는 본문의 배경과 문맥을 중심으로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그리고 각 장마다 끝부분에 오늘날의 적용을 기록해 놓았다. 그런데 구약성경에 전염병에 대해서 기록해 놓은 본문들을 보면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전염병이 이스라엘 역사에 커다란 전환점과 변곡점이 되었던 사실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점이 오늘날 현대교회에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2부에서 종교개혁 마르틴 루터를 통해서 현재 한국교회가 코로나19라는 산 앞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말한다. 당시 흑사병은 치사율 75%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르틴 루터는 목회자로서 모습을 잃지 않았다. 그렇다면 무엇이 그에게 힘과 위로가 된 것인지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는 이 부분을 초점을 맞추어 2부를 저술해 놓았다. 마르틴 루터는 시편 46편을 통해서 큰 힘이 얻었다. 특히 시편 46편 10절을 보면 시편기자는 우리에게 그저 가만히 있기만 하면 된다고 말씀해 주고 있다. 즉 하나님께서 친히 전쟁하실 것이니 우리는 맡기고 보고만 있으라는 것이다.

우리가 가만히 있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

만군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사실 10개월 동안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여기까지 이끌어 주셨다. 이제 우리는 마르틴 루터와 같이 하나님을 의지해야 된다. 그리고 그 분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은 계속해서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주실 것이다. 이 사실을 우리는 놓치지 말아야 한다.

저자는 우리에게 중요한 사실을 전해주고 있다. 자신의 저서를 통해서 성경에 근거한 통찰과 더불어 그 통찰대로 살았던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를 통해서 전해주고 있다. 그렇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의지해야 될 것은 우리에게 전해진 진리인 성경이다. 또한 그 진리에 대한 성찰을 통한 적용이다. 이 사실을 가슴에 새겨야 될 것이다. 

오늘도 우리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시는 하나님의 진리에 의하여 나아가기를 소망하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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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 (간추린판)
E. P. 샌더스 지음, 박규태 옮김, 김선용 간추림 / 비아토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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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서는 신학적 관점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저서이다. 저자의 피나는 노력과 희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저서를 실력있는 학자에 의해서 요약된 축약판이 우리 곁에 왔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들에게유익을 줄 것이다. 이 책에 대해서 독자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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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 (40주년 기념 한국어판) - 2018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도서 신행신학 시리즈
E. P. 샌더스 지음, 박규태 옮김 / 알맹e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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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서는 신학적 관점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저서이다. 저자의 피나는 노력과 희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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