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용어 개념 설명부터해보자면,
지금 멜트 쓰루 단계라고 합니다.
웃대의 유저분의 실감나는 설명입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206/pimg_7680301471580812.jpg)
아래 사진은 동경신문에서 알려준 사진.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206/pimg_7680301471580814.jpg)
즉, 압력용기(원자로)가 녹은 상태(위 사진은 원자로가 융용된 상태)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206/pimg_7680301471580816.jpg)
위 사진에서 위 그림(빨간색 네모 박스 주목) 장소를 로보트를 투입하여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206/pimg_7680301471580815.jpg)
따라서 3번이 될 가능성이 많다는 뜻이 되는 건데,
문제는 지금 상태에서는 저걸 제어해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마땅히 있느냐는 거예요.
그런데, 4번의 상태, 멜트 아웃이 될 경우는
당최 상상할 수조차 없는 재앙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 핵연료가 핵반응으로 녹아서 고열에 의해 땅이 녹아
내려가다가, 고열이 지하수라도 만나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모를 일입니다.
게다가 이에 따른 방사능은 또 어쩔 건데?
아직도 체르노빌은 끝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일본 후꾸시마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이정도면 진짜 .....
멀지 않아서, 지구도 풀아웃 상태?
그러나, 알아도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혹은 몰라서도 대처할 수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