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시대에 살면서 빵이란

생존의 불균형에 대한 화두를 꺼내든 책이다.

 

"모든 것은 모두의 것"이라는

사상을 읽고 싶었다.

 

 

 

 

 

 

 

 

 

독특한 소재에 대한 사진의 탐구.

 

해필 이 때 개돼지가 회자되어서

돼지에 대한 사진적인 고찰을 담았다.

 

작가의 독특한 사진 작업노트를

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사진에 있어서 구도. 프레임.

 

이건 사진에 있어서 반 이상 접고 들어간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사각의 틀 속에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사진의 언어는 수도없이 변화한다.

 

이론은 의외로 간단한데,

문제는 사진 찍을 때 이 사진적인 구도를 얼마나 의식하느냐 무심코 지나치느냐,

이  차이가 프로인가 아마추어인가 구분되고 결정한다.

 

구도의 실전화...이 게 사진 찍을 때

본능적으로 튀어 나와야 한다.

 

그래서 나도 잘 안되는 것 중에 하나다.

그래서 내가 프로가 못되는 이유이지.ㅎㅎㅎ

 

 

 

 

 

 

 

 

 

캬 제목 보소.

시선에 물들다 라니...시선에 물이 들어야 ...

즉 사색이란 염색약이 사진에 뿌려진다라는 것.

 

그럼 염색해야지...

관념적인 해석이 가능할 수 있도록.

 

있는 것을 있는대로만 보는 것이

사진의 본래 목적이었다만은,

이는 기능적, 기술적인 측면이고

기예가 될려면, 사진에 사유의 물이 들어야지.

 

더욱이 좋아하는 분야 중에 하나가 사진 에세이 분야라서 더더욱...

 

저자 이름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한량같이 카메라나 들고

세상 유량이나 하고 싶어라 !~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2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6-07-12 13: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7-12 1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7-13 08: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7-13 08: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7-13 17: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7-13 23: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7-14 08: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7-14 08: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7-14 1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7-14 16: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7-15 20:5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