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면 크게 보여요)


삶은 잔인한 축복이라고 했다.

타인의 고통에 관심과 나눔만이 우리 사회의 연대이자 일종의 사회적인 보험 드는 것은 아닌가 싶었다.


시인의 권두언 구절이 간절하다.

무통환자들이 늘어갈 수록 고통의 무감각이 위험하다.

타인의 통증에 대해 무감각할 때,인간의 미래 역시 불이 점점 꺼지면서 암흑이 될 거라는 예측하는

시인의 시선이 날카롭다.


시작 계간지 여름호가 나왔구나......

만드느라 고생하셨겠다.


노고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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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23: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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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23: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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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2 00: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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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14:0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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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23: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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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2 12: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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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2 20: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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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3 12: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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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3 13:1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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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3 13: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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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3 13: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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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3 22: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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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옥 2016-07-02 10: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행복한 지옥에서
가끔 비타민같은 글이나 찾아읽는
저는 행동하지 않는 양심인가 봅니다 ㅎ

yureka01 2016-07-02 12:43   좋아요 1 | URL
혹시 지우당님???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