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에게 선물해야 할 책이네요.ㅎㅎㅎ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자기 발전적인 공부가
되는 동기 유발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살아가면서 기초를 다지는 공부라는게 상당히 고단하다.
이런 공부는 스스로의 동기가 없다면 피동적이 되고
피동적이 되다보면 겉돌기 마련이고 그러다보면 자기 것이 안되고
결국 기초가 수립되지 못하면 한 평생을 끙끙 거려야 하게 된다.
나도 공부하는 게 너무 싫었다.왜 다들 놀고 싶잖는가 말이다.
공부가 쉽고 간단했더라면 모를까 어렵다.
공부 못하니 애나 펑펑 낳아놓고 공부하라는 부모가 될 것이 뻔하다.
나도 읽어 봐야 겠다.
하기야 사진이 좋아서 내가 사진책을 보면 머리에 속속 들어 오는 공부가
다는 아니니까 말이다.
그런데 사람은 죽을 때까지 공부하지 않으면 개가 된다.
이게 인간으로 태어난 비애이지.
그러나 좀 깊이 파고들면 즐거운 비애로 돌변하게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