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에게 선물해야 할 책이네요.ㅎㅎㅎ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자기 발전적인 공부가

되는 동기 유발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살아가면서 기초를 다지는 공부라는게 상당히 고단하다.

이런 공부는 스스로의 동기가 없다면 피동적이 되고

피동적이 되다보면 겉돌기 마련이고 그러다보면 자기 것이 안되고

결국 기초가 수립되지 못하면 한 평생을 끙끙 거려야 하게 된다.

 

나도 공부하는 게 너무 싫었다.왜 다들 놀고 싶잖는가 말이다.

공부가 쉽고 간단했더라면 모를까 어렵다.

 

공부 못하니 애나 펑펑 낳아놓고 공부하라는 부모가 될 것이 뻔하다.

 

나도 읽어 봐야 겠다.

하기야 사진이 좋아서 내가 사진책을 보면 머리에 속속 들어 오는 공부가

다는 아니니까 말이다.

 

그런데 사람은 죽을 때까지 공부하지 않으면 개가 된다.

이게 인간으로 태어난 비애이지.

그러나 좀 깊이 파고들면 즐거운 비애로 돌변하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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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행복하자 2015-12-15 10: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하고 싶은 공부만 하라면 하기 싫지 않을건데요 ㅎㅎㅎ
쉽지 않은 공부를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무서워요~ 공부나하지~~ 그러면서 ㅎㅎ

고등학교 올라가는 아들한테 선물하고 싶지만 참을래요~ 니 인생이다 하면서요 ;;

yureka01 2015-12-15 10:50   좋아요 1 | URL
그러게 말입니다.울 딸아이도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아직 어려운 나이거든요.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하는 고역에서 벋어나게 해주고 싶더라구요.

2015-12-15 14: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15 14: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2-15 14: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15-12-15 21: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가끔 생각해보면, 공부를 좋아하는 것과 성적이 좋은 것이 거의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부담스러워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레카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yureka01 2015-12-15 23:49   좋아요 2 | URL
성적은 차이를 평가하고 평가를 통해 경쟁의 결과물이죠.
진짜 공부와는 좀 거리가 멀죠.
가치의 공부는 성적으로 나올수도 없고 행동으로 나오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