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입술 시인동네 시인선 17
정훈교 지음 / 시인동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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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교 시인은 블로그 이웃이다.
젊은 시인 치고 지역에 남아 있는 몇안 되는 시인.
지역에서 악전 고투하며 시를 쓴다.
시인의 사람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또하나의 입술은 그의 첫째 시집.

또하나의 입술은 팬을 든 손일까.
시를 읽어도 시를 재대로 몰라서 머리를
긁적이게 한다.

시집은 한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 백번은 읽어야 해독이 되는 주술문인듯하다.

슬픈 소식은 그의 집필실.시인보호구역에서 쫓겨 났다.
시인은 시인을 지키지 못했다.
그럼 누가 시인을 지켜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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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4 01: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yureka01 2015-04-24 07: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네 맞아요.김광석거리..시인보호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