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자교수는 러시아계 한국인.
한국인 보다 한국을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사회주의 학자.
그의 블로그는 오마이뉴스에 터를 잡고
한국인의 비굴을 아푸도록 세차게 꼬집고 있다.
(블로그는 오래 전부터 구독하였다.)
꼬집어서 피멍이 들지도 모르지만
꼬집혀도 멀정한듯한 사회의 단면이다.
이책은 그간의 블로그글을 다시 추가 정리하였다고 알고 있다.
한국의 사회주의적 시선으로 본 객관을 만나기 좋은 책...
물론....좌파적 시각이지만
좌는 우와 함께가야 수레바퀴가
균형을 이룬다는 것도 염두하면서 구독하면
좋을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