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아푸면 해석이고 나발이고 없다...
그냥 울음과 신음과 악이 받힌다.
제목에서 난 보고 싶지 않다.
안그래도 당장 아푼데 해석까지 할 자신이 없다.
안아푸니까 해석식이나 하는거 아녀.?.
세월호에 죽어간 자식을 둔 부모에게
고통의 해석을 이야기 할 수는 없다.
고통은 그냥 아푼거다.
죽음이 두렵나...
죽기전에 오는 고통이 두려워서 못죽는 게 허다할꺼다.
아마 죽기 전에 안아푼..두려움이 없다면
지금 살아 있는 사람 몇사람 없을지도 모른다.고통..말만 해도 아파온다..아놔.
해석할 용기는 난 없다. 안그래도 아푼데..
상처에 소금 뿌리는 제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