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명상하기 - 있는 그대로의 세상과 나를 본다
임민수 지음 / 비움과소통 / 201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http://yureka01.tistory.com/1185


댓글(2) 먼댓글(1)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카메라로 명상하기_(임민수저, 송미옥사진)
    from 유레카의 사진으로 하는 이야기 2013-03-15 09:04 
    1. 글이 길어요. 시간 나실때 읽기를... 2. 사진에대해서 크게 선호하지 않는 분들은 봐도 재미 없을 겁니다. 3. 알아갈수록 모르는게 늘어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책대로 따라 한다고 내 것이 될 수는 없으니까요. 저자의 견해가 정석은 아니겠지만 참고하시면 됩니다. 자 더보기 눌러 주시고요. 더보기 1. 저자의 서문에 대하여. 세상에는 지혜와 깨달음을 주는 글과 말이 많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책이나 강연이나 학습을 통해서 얻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커피소년 2016-02-18 00: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진학과를 나와서 사진을 정식으로 배운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 사진의 역사론, 사진 예술론, 사진 기능론, 사진 관념론, 사진 기술론 등 사진 학과 커리큘럼에서 배운 적도 없습니다만 모두들 잘 찍고 잘 나타내기를 요구하고 요구 받고 있습니다.

“천천히 가므로써 관조 할 수 있고 관조하다 보면 어느 것에 상처를 입히는 것에서 들에게 응시하게 되는 것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저녁에 일몰을 한번 담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곳까지 가는 과정에서 모든 것들을 지나치며 놓치는 것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작정이 강할수록 놓치는 것은 비례한다고 하였지요. 작정하지 않는 순간에야 비로소 사진에 대해 힘을 뺄 수 있다고 합니다.”

“ 흔들린 한 장의 사진은 실수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1000장을 찍으면 실수로 천장을 찍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스타일이 되고 관념이 되고 생각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자신을 입증하는 관계를 때어 놓고는 자신의 존재를 증명할 방법은 없습니다.”

“사진을 담고 사진에서 다시 보며 이 관계를 통하여 내가 살아잇는 증명을 하고자 합니다. 물론 언제까지나 영원할 수가 없습니다.”


명언이 너무 많아서.. 다 적기도 힘드네요.. ㅎㅎ 이야... 유레카님.. 이것은 리뷰인가요.. 시인가요..ㅎㅎ

정말 잘 읽었습니다..모두 구매욕이 넘치네요..ㅎㅎ

그런데 책보다 유레카님 글을 사고 싶습니다..ㅎㅎ

yureka01 2016-02-18 09:02   좋아요 1 | URL
헉.오래된 포스팅까지 보셨군요..아이고..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