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혁명 - 성공하는 리더의 5단계 영향력 프로세스
크리스 브래디 & 오린 우드워드 지음, 조자현 옮김 / 에버리치홀딩스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항상 리더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서번트 리더십이나 존 맥스월의 저서 등을 읽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의 리더에 대한 예기를 이 책을 통해서 읽게 되었다.
혁명가로서의 리더, 영향력을 가진 리더를 예기하면서 이 책은 윈스턴 처칠, 벤저민 프랭클린, 시어도어 루스벨트, 사도 바울 등, 역사적으로 뛰어난 인재를 얻은 리더들에게서 발견한 영향력 5단계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1. 영향력 1단계 : 누구에게든 배워라!
2. 영향력 2단계 : 끊임없이 변화하고 변화하라!
3. 영향력 3단계 : 팀의 확대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확대하라!
4. 영향력 4단계 : 자신의 사람을 믿는 법을 배워라!
5. 영향력 5단계 : 위대한 유산을 창조하라!
이러한 영향력을 예기하기 위해, 이 책은 처음을 리더는 많고, 리더십은 없다라는 명제로 리더 불능 시대를 예기하면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리더십을 가졌던 인물 중 하나로 윈스턴 처칠에 관해 우리들에게 예기하고 있다.
그러면서 강력한 리더의 조건이 무엇이며 리더가 할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명제를 예기하면서, 리더의 개인적인 성장의 중요함을 벤저민 프랭클린의 예기로 우리들에게 일깨우고 있다.
또한 리더의 영향력 확장 프로세스에서는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을 예로 들면서 우리가 리더로써 추구해야 할 가장 마지막 영향력 단계에 대해 예기하고 있다. 그런 이후, 각각의 영향력 단계에 대해 자세히 예기해 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과연 이런 영향력이 리더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예기하고 있다.
다소 딱딱할 수도 있는 주제인 리더십, 하지만 오늘날 직장생활을 하면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예기 중의 하나인 리더십, 이 리더십에 대한 고전을 다 섭렵한 듯한 책이 이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짐 콜린스, 존 맥스웰 등의 저서의 중요한 부분만을 발췌해서 우리들에게 알려 주는 듯하며, 또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세계의 위인들에 대한 일화 하나 하나를 읽어 나가다 보면, 마치 그 분들의 전기를 읽는 것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다. 그러하듯이 이 책은 이 책 한 권의 의미가 아니라,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이 정말 많은 것들을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여름 휴가를 보내면서 읽은 책 중에 가장 단연 돋보이는 책 중의 하나로 생각되며, 팀원들과의 조화, 리더가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최종적으로 지향해야 할 리더는 리더를 개발하는 리더개발이라는 점을 일깨워 준 책이라는 점에서 이 책을 같이 한 일주일이 참으로 소중하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TEAM 이라는 말을 다음과 같이 말한 부분을 상기하고자 한다.
“Together Everyone Achieves More” – 정말 전체 팀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리더의 모습을 가지고자 노력하는 그런 리더, 전체가 함께 할 때 더 많은 것을 이룬다는 것을 팀원들에게 인지시킬 수 있는 그런 리더의 모습을 그려 보면서 이 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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