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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한 문장 - 소리내어 말하면 이루어지는
비욘드 더 시크릿 지음 / 흐름출판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몇 년전부터 우리들에게 다가온 한 권의 책과 단어가 있었으니, 시크릿이었다. 우주에 이미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으며, 이를 끌어당김을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유일한 것이라는 시크릿의 가르침은 이를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을 나았으며, 그 하나하나의 경험을 예기하는 곳이 전 세계적으로 생겨났으며, 우리나라는 그 중에서도 네이버의 비욘더 더 시크릿이 가장 큰 곳 중의 하나 일 것이다.
시크릿을 읽고는 그에 따라 삶의 방향을 그려나가고 있으면서 경험을 하고 있는 나에게 그런데 이런 곳에서 출간을 했다니 정말 흥미로울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은 정말 그 크기부터가 스크릿했다. 정말 책이라고 생각되기 보다는 조그마한 사전과도 같은 크기였다. 그리고 책 속에 담고 있는 내용도 꼭 사전을 들여다 보는 듯한 지혜로운 경구들의 묶음이었다.
크게 5개의 대분류로 나는 사전,
1.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는 시크릿 한문장
2. 고난과 역경 앞에서 빛을 주는 시크릿 한문장
3. 긍정적인 생각을 불러오는 시크릿 한문장
4.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하는 시크릿 한문장
5. 성공을 위한 도전과 행동을 이끄는 시크릿 한문장
정말 매일 아침 일어나서 하나의 문장을 읽어보고, 잠들기 전에 또 다른 문장을 읽으면서 자신의 시크릿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힘겹고 무언가 고민이 될 때 또한 열어보고 마음으로 그렸던 나만의 시크릿을 다시 생생하게 떠올리도록 도와주는 그런 책이었다.
그 크기가 사전과 같아서 서가의 다른 서적과 두면, 그 키가 작아서 어울리지 않아서 난, 그냥 매일 책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다가 잠시 잠시 시간이 나면 이 책을 열어 보게 되었다.그래서 그런지 이젠 이 책은 책이 아니라, 나에게 있어선 다이어리가 되어 버린 듯하다. 인생의 먼 계획을 같이 해 나가는 나의 곁에 있는 하나의 진심어린 말을 해 주는 멘토와도 같은 존재가 되어서 오늘도 나의 출퇴근길을 같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