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매니저 아빠의 첫 투자 수업 - 17세 딸의 눈높이에서 알려주는 평생 자산 로드맵
황지우.황호봉 지음 / 유아이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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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들과 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중고등학생이 되면 수능을 준비하기 위한 학교의 교과서에 대한 공부가 우선이 됩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과 투자에 대한 이야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기에 교과서는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책을 찾아서 읽고는 따라해 보려고 노력하죠.

이번에 읽은 <펀드매니저 아빠의 첫 투자 수업>은 이런 소구에 딱 맞는 책입니다.

현직 펀드매니저가 가장 쉽게 알려주는 초보 투자자를 위한 투자 수업

책 표지에 있는 위의 문구가 이 책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미리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매니저인 아버지가 17세 딸에게 "평생 써먹을 자산 로드맵"을 설명해 주는 형식으로 씌여져 있습니다.

이 책은 17세 고등학생이 지우에게 47세 펀드매니저인 아빠와의 대화를 통해, 투자의 기초를 알아갈 수 있도록 아는 안내서입니다.

그럼, 책의 구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art 1. 투자의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Part 2. 언제 투자를 해야 하나?

Part 3.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나?

"시장 분위기가 너무 부정적입니다"하는 문장으로 시작을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시장이 무엇인지를 딸에게 설명하는 것으로부터 보이지 않는 손, 주식, 배당 등에 대한 기본적인 경제 용어에 대한 설명을 아주 쉽게 해 주고 있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빠, 테슬라 주식은 어떻게 사요?'라는 딸의 질문에서 시작해, 계좌 개설부터 종목 선택과 분석, 분산과 장기투자에 이르기까지를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부분도 아주 좋았습니다.

난해한 재무 용어 대신 '지우 쿠키 가게'같은 비유를 통해 주식의 원리와 기업 가치, 이익 성장 등, 주식 투자를 하면 꼭 알아야 할 부분을 쉽게 알려주는 부분은 아주 유용합니다. 아이들과 경제 대화를 하고 싶은 부모들에게 딱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책의 중간에 있는 '투자를 하면 위험할 때가 있다'라는 꼭지에서 투자에 대한 다음의 글은 정말 투자를 시작하는 초심을 길러주기에 더 없이 좋은 문장입니다. 아이들에게 꼭 일러 주고 싶은 말을 저자가 대신 이렇게 글로 해 주어서 무척이나 감사합니다.

투자는 씨앗을 '심고 나서 끝' 이 아니라, '심고 나서 시작'이거든.

꾸준히 물을 주고 잡초를 뽑아주며 관심을 가져야 해.

정말 투자를 임하면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직접하지 않고, 이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하기에, 이 책은 자녀에게 투자를 가르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꺼내야 할 지를 모르는 부모들에게 아주 유용해 보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스스로 투자를 하면서 앞으로 20년, 30년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수 있는 마음가짐과 로드맵을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지기에 정말 좋은 책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또한, 이미 투자 경험은 있지만, 자신의 자산 로드맵을 작성해 보지 않았던 직장인 투자자들에게도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참고서와 가은 책으로 일독을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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