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세가지가 만성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이라고 말합니다. 만성 질환의 예방을 위해선 영양 섭취를 올바로 조절해야 합니다.
그런데, 현대에 들어서 서구화된 식습관과 외부 환경 변화로 우리들은 영양소 불균형을 겪게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현대인의 식단에서 오메가 3 불포화 지방산과 오메가 6 불포화 지방산의 불균형, 식이섬유와 당질의 불균형, 황산화 물질과 산화물의 불균형, 이 세 쌍의 영양소 불균형을 불러왔다고 말이죠.
이러한 영양소 불균형을 바로 잡기 위해서 '3가지는 늘리고 3가지는 줄일 것'이라는 기본 원칙을 제시합니다.
이 기본원칙은 오메가 3 불포화 지방산, 항산화 물질, 식이 섬유의 섭취는 늘리고, 오메가 6불포화 지방산, 산화물, 당질의 섭취는 줄이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건강 식이 원칙: 채소, 과일, 생선, 담백한 음식' 입니다.
이를 우리들에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저자는 자신이 대학에서 연구하면서 얻은 다양한 지식을 이 책을 통해서 이야기해 줍니다.
그럼,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Part 1. 건강 재해석
1. 음식으로 면역력을 키운다 : 균형 잡힌 영양 위에서 자라는 면역력
2. 염증은 만병의 근원이다 : 상초열의 재해석
3. '병은 입으로 들어온다'는 말의 의미는? " 음식으로 생기는 병에 대하여
Part 2. 건강의 토대
4. 당을 줄이는 보물, 식이 섬유
5. 염증을 줄이는 보물, 황산화 물질
6. 지방을 줄이는 보물, 오메가 3 불포화 지방산
Part3. 균형식으로 누리는 '웰니스'의 삶
7. 균형 잡힌 식사의 비밀
8. 지금은 웰니스의 시대
먼저 저자는 음식이 면역력의 토대가 되며, 우리가 먹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일러줍니다.
병원체가 어떻게 들어와서 문제를 일으키는 지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로 들어 설명해 주는데, 정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어 좋았습니다. 그런 다음에, 만병의 근원이라는 염증을 이야기하면서, '상초열'이라는 다소 낯선 단어를 접하게 됩니다.
상초열을 중국의학에서 온 것으로 보아, 한의학에서 이야기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상초열이 만성 염증의 원인을 이야기하기에 적합해 보입니다.
그런 다음 저자는 건강의 토대가 되는 식이섬유, 황산화물질, 오메가 3 불포화지방산에 대해서 하나씩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왜 우리에게 이 세 가지가 보물인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정말 유익했습니다.
이렇게 세가지 보물을 이해시킨 다음에 저자는 우리가 평소 먹는 것에 대한 인식을 강화시킵니다.
그러하기에, 책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균형식에 이르르서는 평소 먹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앞으로 웰니스를 위해 균형식을 먹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기에 이릅니다.
이렇게 이 책은 현대인들의 만성질환의 원인을 세 가지 병리적 요소로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균형식을 제안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평소 식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함으로써 만성질환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정말 이 책의 정보를 통해 웰니스의 삶으로 한발 나아갈 수 있는 지식을 얻은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