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해야 하는 당위성을 정말 잘 보여주는 문장이 아닌가 합니다. 자 서학개미가 될 준비를 이 책과 함께 해 봅시다.
그럼, 우선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Part 1. 왜 미국에 투자해야 하는가
Part 2. 미국 투자의 첫걸음은 M7부터
Part 3. AI부터 바이오, 우주항공까지 뉴M7을 찾아라
Part4. 미국주식에 투자할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Part 5. 포트폴리오 기본은 ETF 부터
Part 6. 실전 포트폴리오 짜기
Part 7. 잠자는 연금계좌를 깨워라
책의 처음은 왜 미국 주식 시장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전 세계 주식 시장의 54% 미국이라고 하니, 정말 미국에 투자할 이유가 명확해 집니다. 그리고, 전 세계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서 시가총액의 60%가 미국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하니,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어서, 미국정부가 보장하는 S&P500 이야기를 듣다보면, 왜 S&P500 지수가 장기간 우상향할 수 밖에 없는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그럼, 미국 주식 시장에 투자하려는 마음을 먹었다면, 과연 어디부터 투자를 해야 할까요?
저자들은 우선 M7에 먼저 투자를 하라고 이릅니다.
자율주행, 로봇AI 를 이야기하면서는 테슬라, AI시대 대장주 엔비디아, 모든혁신은 구글로부터 알파벳, Open AI를 품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종착역은 결국 플랫폼 메타, 세계최고 주주환원율 애플, 세상의 모든 것을 담은 아마존
이렇게 M7을 포트폴리오에 먼저 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 다음, 우리를 뉴M7으로 안내합니다. (AI부터 바이오, 우주항공까지)
여기에서는 브로드컴, 팔란티어, 넥스트라에너지, 듀크에너지, Eaton, SMR, GE 버노바 등 미국에서 전략을 생산, 판매하는 주요 유틸리티 기업들을 하나씩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정말 미래 성장 산업에서 어떤 회사들에 관심을 가져야 할 지를 알려주고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다음 장에서는 미국 주식 투자를 할 때 어떤 점들을 주의 깊게 봐야 하며, 생각해야 하는지를 하나씩 알려주고 있어 좋습니다.
PER 기준을 어떻게 가져갈지, 장단기금리 역전 현상과 경기 침체는 어떻게 보고, 투자에 임해야 할 지를 생각해 보게 해 줍니다.
또한, 미국 증시에서 비트코인에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 고마웠습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할 때 세금을 고려해야 하는데, 이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각 증권사에 문의를 하면 되겠지만, 우선 기본적인 이 책의 내용을 통해 숙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제가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읽은 '포트폴리오의 기본은 ETF로부터'입니다.
ETF를 활용하면 개별종목에 대한 고민 없이 미국 증시에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정말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것 보다는 바스켓으로 사는 ETF 가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에 더 없이 좋아 보입니다.
VOO, SPY, QQQ 등 서학개미들이 주로 투자하는 ETF에서 부터, 3배까지 가능한 TQQQ 등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이렇게 각종 ETF 및 미국 주식에 대해서 알려준 다음에, 실전 배당 포트폴리오를 짤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있는 예시를 가지고도 충분히 투자 포트폴리오를 실행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이 책은 미국 주식투자에 입문하려는 분들에게 입문서로써 아주 활용도가 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미국 투자를 생각하고 계시거나, 이제 막 시작하신 분들 중에서 월 배당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권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