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문장으로 이 책은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책의 핵심을 이미 자리를 잡고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사업체를 인수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소유야말로 가장 과소평가된 부의 경로라고 말이죠. 정말 이 문장을 읽으면서, 머리 속에서 무언가 번쩍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부의 공식으로 R.I.C.H 를 들려줍니다. 'Research, Invest, Command, Hardness' 를 줄인 RICH 는 정말 부의 공식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책의 구성도 이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제일 먼저 R(조사하라)에서 '나를 위한 단 하나의 비즈니스'를 찾으라고 이야기합니다. 나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소규모 기업, 거리의 기업들을 인수하기 위해 조사를 하라고 합니다. 지루해도 수익은 폭발하는 사업 아이템을 찾기 위해 저자는 '100-50-10-1 법칙'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조사를 통해 찾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다음 단계입니다. Invest.
여기서 저자는 매도자 금융을 이야기하는 데, 국내 금융시스템에도 적요이 가능한지는 조금 더 생각해 봐야 할 부분입니다.
소자본으로 작은 사업체를 인수할 수 있으려면, 창의적인 자금 조달 전략은 필수적입니다.
이렇게 인수한 사업체를 운영하는 것이 다음 단계로 '지휘하라(Command)'라고 저자는 명명합니다.
여기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인수인계부터 완벽한 장악까지 거쳐야 할 4단계를 알려주는 부분입니다.
내 사업으로 전환하기 - > 안정화 및 시스템 구축 -> 가속화 단계 -> 장악(120일 이후)
이 책의 저자는 각 단계별로 해야 할 일들을 이렇게 자세히 하나하나 일러주고 있습니다. 실용서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단계인 '장악하라'에서는 첫 1년 수익을 10배로 불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고압 세척이라는 사업체를 예를 들어서, 어떻게 하면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지를 설명해 줍니다.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어 충분히 따라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나의 사업에서 만들어내는 7단계 수익 흐름' 부분도 아주 유용했습니다.
백만장자는 평균 7~12개의 수입원을 가진다고하는데,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저의 수입원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 책은 이렇게 소규모 사업체를 인수하는 전략으로 부의 공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현금흐름이 안정적이지만, 은퇴를 하고 싶은 소유주를 만나서 협상을 통해 사업체를 인수하는 전략을 말이죠.
이 책은 부를 이루는 시야를 넓히는 아주 유용한 책으로 소개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소규모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이미 부자의 반열에 오르신 분들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한 분들 중에서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담아서 실제 실현 가능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 출간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