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투자를 함에 있어서 자신만의 투자철학을 이렇게 확고하게 정립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꾸준하게 수익을 내는 것이 잘하는 것'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있는 불개미 트레이더가 말하는 손절에 대한 개념도 정말 꼭 배워야 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어 나오는 준비된 전략가 신정재 트레이더와 루틴형 전략가 청산진 트레이더의 종가매매 전략도 꽤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두 분 모두 종가매매 전략을 사용하지만, 조금은 다른 하지만, 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는 부분에서는 어느 부분에서는 만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그들의 투자철학도 아주 배울 것이 많습니다. 종가 매매를 연구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 두 분의 이야기와 더불어, 그들의 매매방법을 한 번 복기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의 중간 부분쯤에 있는 '노련한 승부사 방배동 트레이더'는 정말 증권사 출신 노장이 알려주는 투자의 정석을 배울 수 있는 시간입니다.
'시장의 리듬을 읽고 눌림목에서 기회를 찾아라'라는 그의 이야기는 정말 제가 추구하는 투자철학과 비슷하여, 책을 다 읽고 다시 그의 이야기를 한번 더 읽었습니다. '연속성, 시기성 그리고 논리라는 테마주의 조건' 이야기도 아주 유용합니다.
스캘핑 투자를 하는 '젊은 승부사 만쥬, 여행하는 트레이더 바른다른, 호가창으로 시장을 지배하는 캐리, 변동성을 사냥하는 속도의 투자자 월억언제해보나', 이 네 분 트레이더들의 이야기도 아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스캘핑은 실제 제가 하는 투자자 아니긴 하지만, 그들이 던지는 여러 이야기 중에서 다음의 부분은 꼭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