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현대를 살아가면서 군중 속의 고독을 느끼곤 합니다.
그럼, 왜 우리는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서도 외로움을 느끼는 것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면, 레누카 가브라니의 <The Art of Being Alone> 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국내에서는 퍼스트텡귄 출판사가 <혼자의 시간으로 더 깊어지는 법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출간했습니다.
책의 크기가 보통의 책 사이즈보다 작습니다. 무척이나 깜찍한 크기입니다. 게다가 책 색깔도 마음에 듭니다.
손에 감기는 이 책을 들고 출퇴근 하면서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틀만에 다 읽어버려 무언가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좀 더 늦게 읽을껄!'하는 뒤늦은 후회가 밀려옵니다.
이 책은 그렇게 아껴 읽어도 좋을 책입니다.
그럼, 먼저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1부. 혼자일 때 비로소 진짜 내가 된다
2부. 혼자의 시간으로 더 깊어지는 법에 대하여
저자 레느카 가브라니는 프롤로그에서 다음과 같이 혼자인 것과 외로운 것이 별개의 문제임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