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의 의미, 고가선이 저항인 이유, 그리고 장대양봉이 나타나는 위치에 따라 시장 참가가들의 심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주 유익합니다.
그리고,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4장에서 캔들차트를 투자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캔들의 형태들을 알려줍니다.
'삼공 두드리기, 3연속 장대음봉, 하락양봉을 품은 장대음봉, 새벽을 알리는 샛별, 세력선, 역습선 등' 다양한 복합 캔들을 보여줍니다. 정말 실제로 국내 차트를 열어서 적용해 보면, 상당히 유의미한 부분을 알 수 있습니다. 각 캔들 형태마다 시장상황과 심리를 같이 분석해서 알려주고 있어 이해하기 용이합니다.
이 책을 기술적 분석, 캔들차트를 배우기 위한 기본서로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런 다음에, 국내에 출간된 다른 기술적 분석 저서들과 함께 읽으면 더욱더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