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빨리 세상이 변화라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현재의 변화가 가속화되어 우리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시점은 언제일까요?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를 생각하면, 가히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최근 임계점을 생각하면서 찾아서 읽게 된 책이 바로 말콤 글래드뤨의 <티핑 포인트의 설계자들> 입니다.
이 책은 사회적 변화와 대유행의 매커니즘을 탐구하는 책입니다.
말콤 글래드웰이 전작에서 소개했던 '티핑 포인트' 개념을 바탕으로 이번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티핑 포인트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에서 트렌드와 아이디어가 어떻게 확산되고, 그 지검에서 폭발적으로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합니다.
개인과 집단의 행동이 사회에 미치는 복잡한 영향을 여러 사례들을 통해 들려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여러 현상들의 근본적인 원인과 결과를 유추해 볼 수 있도록 이끕니다.
책의 구성을 다음과 같습니다.
제1부. 세 가지 수수께끼
제2부. 사회공학자들
제3부. 오버스토리
제4부. 결론
제 1부에서 저자는 세 가지 수수께끼를 보여줍니다.
'같은 범죄, 다른 장소, 다른 결과', '지역에 따라 의사들의 성향이 다른 이유', '발도그프 학생들은 왜 백신을 맞지 않았나' 의 이야기를 통해 다음의 첫번째 수수께끼를 불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