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의 노 워크 혁명]

AI 시대의 노 워크 혁명 - 크리에이티브하고 혁신적으로 돈 버는 방법 ㅣ AcornLoft
필립 드리말카 지음, 이병욱 옮김 / 에이콘온 / 2025년 2월

생성형 인공지능이 활발하게 이야기되는 시대를 맞이하면서, 관심과 걱정이 공존합니다. 인공지능에게 일자리를 빼았기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걱정이 말이죠.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업무효율을 높이고, 좀 더 획기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가지게 됩니다. ​

이러한 시대를 맞이하여, 디지털 혁신 전문가이자, 유럽에서 인기 있는 기술 도입 컨설턴트인 필립 드리말카의 책이 국내에 소개되어 최근에 읽게 되었습니다.

그 책이 바로 <AI시대의 노워크 혁명> 입니다. 이 책의 저자 필립은 인공지능의 발전이 일의 방식에 미치는 변화와 그에 따른 새로운 근무 형태를 조명합니다. 저자는 AI와의 협업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전통적일 수 있는 업무 방식을 재정립하여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일 환경으로의 변화를 강조합니다. 이 도서는 단순히 기술적 혁신이 아니라, 인간의 사고 방식과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그럼, 우선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I. 새로운 현실: 인공지능이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법

II. 새로운 사고방식: 기회를 포착하고 잡는 방법

III. 새로운 초능력: 기술의 힘을 부리는 법

IV. 새로운 작업 방식: 자신의 방식으로 일하고 살기 위한 방법

AI는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뿐 아니라,

우리의 사고방식까지도 재편성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도입부에 있는 위의 문장을 통해, 우리가 기존의 업무 환경을 바라보는 방식을 새롭게 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인공지능의 도입이 단지 기계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사유와 상호작용까지도 포함하며, 이는 미래의 근무 방식에 대변화를 가져올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말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책의 중간에 있는 다음의 문장도 앞으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합니다.

노워크 시대에는 결과를 중시하는 가치관이 더욱 강조된다."

전통적인 근무 중시에서 벗어나, 성과에 기반한 평가방식으로이 전환이 가속화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는 직원들이 결과에 집중하도록 유도하여 혁신적인 마인드를 형성하게끔 합니다. 결과를 중시하는 가치관이 중시된다고 하니, 조금은 인간미가 떨어진 삶이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됩니다. 하지만, 이미 진행되고 있는 큰 파도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이를 받아들이고 디지털 혁명을 통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 봐야겠죠!

변화는 두려운 것이 아니라, 기회를 창출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다.

변화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게 합니다. 과거의 방식을 고수할 때보다, 새로운 방법을 수용하고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잘 전달합니다. 정말 지금 바로 눈앞에 다가온 디지털 혁명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정말 가까운 미래에는 뒤쳐지겠구나 하는 위기의식도 느껴집니다. 이런 위기의식을 불러 일으킨 다음 책의 마지막에서는 우리가 어떠한 사고방식과 태도를 가져야 할 것인지를 일러줍니다.

"지속적인 배움과 유연한 사고가 AI와의 올바른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앞으로의 시대 속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역량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AI 기술이 아닌, 인간 중심의 접근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계획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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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한 기술서가 아니라,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노동 관행에 대한 가이드입니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고 자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은 모든 직장인과 기업가에게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도서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