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클로드가 매력적인 이유인 것 같습니다. 조력자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 이것이 바로 작가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까요? 저도 클로드를 사용해서 글쓰기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무척이나 드네요.
그럼, 클로드의 특징과 장점은 무엇일까요?
저자는 클로드의 가장 큰 특징은 '대화의 자연스러움'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기억력, 분석력, 창의성, 일관성'라는 다섯 가지 특징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클로드는 창작의 주체가 될 수는 없다는 것을 명시합니다. 정말 매력적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클로드가 무엇인지를 이야기한 다음에, 클로드를 책쓰기 각 부분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사례들을 통해 실제 클로드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지금 글쓰기로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만, 동행의 개념으로 클로드를 활용해야 함을 계속 강조합니다.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책쓰기 과정별 활용하기는 정말 책쓰기를 위해서 어떻게 준비하고, 각 단계별로 클로드를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어 감사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책 후반에 실린 클로드를 활용한 여러 사례들은 실제 클로드를 사용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글쓰기에 도전 중이신 분들은 클로드와 함께 동행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