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하면 대부분은 아파트 투자가 떠오르게 됩니다.
그렇게 아파트 투자를 하다보면, 건물주가 되는 꿈을 꾸게 됩니다.
개인의 투자금액이 그렇게 크지 않기에 처음에는 접근 가능한 꼬마빌딩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꼬마빌딩에 투자하는 것은 상당히 많은 에너지와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인내심 또한 말이죠.
그러한 것들을 보여주는 책이 바로 <꼬마빌딩 찐부자의 생존 비법>입니다.
저자는 누구나 부러워할 공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퇴사를 합니다. 그것도 누구나 뜯어말릴 개인사업을 하기 위해서 말이죠. 이 책의 저자인 다크호스 조태호님은 유투브, 블로그를 운영하시면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셨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절실한 분들에게 나누어 주신 것이죠. 정말 제가 추구하는 바와 일치하는 저자의 실행에 존경을 우선 표하게 됩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화려한 투자의 기법을 알려주거나, 이곳에 투자하면 대박이 난다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의 경험을 하나하나 이야기합니다.
날것의 이야기가 주는 감동과 재미가 있습니다.
그럼, 책의 구성을 우선 살펴보겠습니다.
Part 1, 대한민국 평범한 40대 가장들이 처한 현실과 먹고사니즘
Part 2. 지방 32년차 복도식 16평 아파트에 사는 못난 가장의 고백
Part 3. 전쟁터인 직장에서 뛰쳐나와 생지옥인 자영업시장에 겁 없이 뛰어든 40대 가장
Part4. 2025년은 피벗(pivot)의 시대, 이제부터는 수익형부동산으로 현금흐름을 만들 시간!
Part5. N잡러만이 성공한다! 글로 쓰고 영상도 만들었더니 돈이 되는 시대
우선 저자는 1장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40대 가장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느날 갑자기 권고사직을 당하는 친구, 대기업 다니다가 자발적 퇴사를 하는 친구, 마흔평생 예적금만 한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을 보여줍니다. 정말 주변에서 있을법한 이야기들이어서 더욱더 공감이 갑니다. 부동산 다마고치를 한 친구 이야기는 정말 저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저자는 1장을 마무리하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는데 정말 이 책에서 꼭 건져야 할 한 문장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