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앞부분에 있는 저자의 말입니다. 정말 보통의 사람들이 도박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비지니스로 생각하고 진지하게 대할 수 있는 마음가짐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저자는 이 부분에서 자신의 비밀스러운 원칙 4가지를 간략하게 들려줍니다. 정말 항상 진리는 보편적인 것 같습니다. 그냥 읽으면 당연한 것 같아 보이지만, 이러한 원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발전시킨다는 것은 또 다른 차원으로 느껴지니다. 그러하기에, 이 책의 저자는 성공한 겜블로이자 사업가인 것 같습니다.
책의 초반부는 그의 어린 시절과 그가 어떻게 해서 수감이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입니다. 그가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는 것을 따라가다 보면, 이러한 삶 속에서 어떻게 성공을 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과연 그에게 있어 터닝 포인트는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이 책을 읽을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두겠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가장 오랫동안 꼼꼼히 읽은 부분은 '21장, 스포츠 베팅 특강, 22장, 심화학습'입니다. 스포츠 베팅도 하나의 투자에 있어서 자금 집행이라고 생각하고 말이죠. 스포츠 베팅은 한 번 베팅할 때마다 수수료로 10%를 내는 것을 감안하면, 최소한 승률이 52.38%는 유지되어야 본전이라는 저자의 글을 보면서, 주식 투자보다 더욱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확률적으로는 어떨지 몰라도 말이죠.
저자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여러가지 원칙 중에서 아래의 원칙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그 이유는 주식 투자에서 진입 부분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