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에서 제일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때(시간, Time) 인 것 같습니다.
지난 몇년간의 투자 기록을 복기하다 보니, 위와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 나아가고 물러나야 할 지를 아는 것, 진입과 청산의 시기를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깨달음에 닿아 있는 책을 최근에 읽게 되었습니다.
그 책이 바로 <나의 운을 알면 오르는 주식이 보인다> 입니다. 사주명리를 공부하고, 이를 주식투자와 접목했다는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중이신 저자 양대천님의 저술입니다. 전작인 <재무제표를 알면 오르는 주식이 보인다>를 읽어본 기억이 납니다.
우선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제1부. 나의 운을 모르면 주식투자하지 마라
제2부.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가 증명한 사주명리 이론
제3부. [주식투자의 제 1법칙] 나의 운을 알아라
제4부. [주식투자의 제 2법칙] 시장 내 집단감성을 읽어라
제5부. [주식투자의 제 3법칙] 기업의 재무제표만을 신뢰하라
정말 주식운을 세울 수 있는 사주명리학이 있는 것일까요?
우선 이런 의문점을 먼저 가지고 책의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다음의 문장을 만난 다음에는 정말 운을 알아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