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자 하우석님은 다른 책들로 익숙한 분입니다.
특히나 <기획 천재가 된 홍대리>는 제가 기획이라는 업무를 처음 시작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은 책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출간된 <내 인생 5년 후>는 정말 이전의 저서들과는 다른 책이었습니다. 제가 읽은 책은 최근에 출간된 개정판입니다. 2012년도에 출간되었다고 하니, 10년이 지나서 다시 개정판이 만들어 졌네요. 정말 저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2012년도 당시에는 읽지 못하고 지나간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그때 도서관에서 많은 책들을 읽으면서, 읽었는지도 모릅니다.
제가 어느 순간부터 매년 12월이 되면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저의 '5년 계획'을 들여다 보고, 수정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 책의 저자에게서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지금 방황하고 있거나, 삶의 방향성 설정이 되지 않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진북을 찾아서 나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자신만의 진북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많은 지혜의 글들과 숙제들이 함께 담고 있습니다. 시간을 내어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습니다.
그럼, 이 책의 구성을 살펴 보겠습니다.
1장. 지금부터 5년이 당신의 인생을 결정한다
2장. 오래된 나를 따르라
3장. 바꿀 것인가, 떠날 것인가, 사랑할 것인가
4장. 무소의 뿔처럼 가라
5장. 시간을 지배하는 자가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