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4장에서는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하는 말 '밥 한번 먹자'에 숨은 진의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정말 누군가에게 좀 더 다가가고 싶다는 표현을 이렇게 하는구나하는 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단호함에 대한 키워드를 만나게 됩니다. 정말 사회생활을 하면서 단호해야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 장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통해, 자신이 단호해야 할 때 어떻게 대화하면 좋을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 책은 다양한 심리학 용어와 사례를 이야기하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대화의 본질을 알아채고, 이를 통해 소통을 하는 지혜를 터특하도록 이끕니다.
가족, 연인 및 직장동료들과 소통이 잘 되고 있지 않나요?
그럼 이 책을 읽고, 자신의 대화법을 생각해보고, 어떤 부분을 개선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세요. 아마도, 자신이 약간만 바꾸어도 대화의 상대방에게 다가갈 수 있으실 껍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이 책의 일독을 권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