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일들 중에 가자 힘든 것 중의 하나가 대인관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인관계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도 많이 출간되는 듯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책들은 상대방의 태도에서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는 것에 대한 책들이 많은 듯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읽은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심리 대화술>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많은 팁이 담겨져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 이노우에 도모스케는 산업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입니다. 전문가의 책이라는 신뢰가 갑니다. 다만, 우리나라에는 산업의가 있는지가 궁금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에도 이러한 산업의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책의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Part 1. 거침없이 다가와 내 마음을 무너뜨리는 심리
Part 2.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심리적 거리 두기 대화법
Part 3. 이해할 수 없는 사람과 소통하는 심리 대화
Part 4. 자기밖에 모르는 동료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Part 5. 자존감을 지키면서 거절하는 심리 대화
Part 6. 어떤 상황에서도 내 마음 먼저 보호하기
이 책 속에서는 정말 많은 빌런들이 등장합니다. 그러한 빌런들로 회사 상사, 부하직원, 고객(진상고객들)과 같은 빌런들이 등장합니다. 책의 각 부분에 이러한 빌런들에 어떻게 대응할 지에 대한 지혜를 들려줍니다.
이 책의 처음에 등장하는 빌런으로 직장 상사에 대응하는 방법 중에서 다음은 정말 중요한 지혜가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