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하우절은 이 책을 통해 그가 생각하는 경제적 자립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경제적 자립이란 내가 좋아하는 일을,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내가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이죠. 정말 이 부분에서 무언가 머릿속에 번쩍 불이 들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럼 그는 어떻게 자신의 자산을 투자할까요? 그는 자신이 보유한 모든 주식은 저비용 인덱스펀드에 들어가 있다라고 말합니다. 정말 투자의 구루라는 워런 버핏이 아내에게 자산을 물려줄 방법으로 일컫는 저비용 인덱스펀드를 통해 자신의 부를 축척해 가는 길을 택했다는 것이죠. 다만, 저비용 인덱스 펀드에 몇십 년간 지속적으로 투자해서 복리의 마법을 통해서 부자가 된다는 것은 명심해야 할 사항입니다.
그리고, 또 인상적인 분으로는 '조슈아 브라운'라는 자산관리회사의 공동창립자이자 CEO 의 투자이야기였습니다. 그는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포트폴리오는 없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자산관리회사의 창업자다운 인사이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재무 서비스 전문가로 활동해온 '니나 오닐'의 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