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다음으로 만나게 되는 키워드인 '자존'은 스스로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태도입니다. 메타인지를 가지고, 스스로에 대한 평가에 눈과 귀를 열어, 스스로를 인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음으로 만나게 되는 키워드는 배려입니다. 겸손함을 이야기하는 키워드로 제가 꿈꾸는 리더의 태도여서 아주 천천히 숙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자도 책 후반에 자신이 지금 듣고 싶은 리더상은 겸손한 리더라는 말에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지금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는 시기에 제가 가져야 할 리더의 태도 중 가장 절실한 것이 바로 겸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도와주는 팀원들이 있기에 이렇게 항해를 출발할 수 있음을 매 순간 잊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디는 개방, 갈망, 단정에서 올바른 리더가 가져야 할 태도들이 무엇인지, 또 이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 책 속에서는 저자가 언급한 <두려움 없는 조직>, <리더는 목적을 먹고 산다>, <신뢰 이동> 등을 찾아서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저자의 이전 저서들도 함께 읽으면서, 진정한 리더가 되는 태도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덮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