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는 어디서 오는가 - 100년 동안 단 1%만 알았던 부와 성공의 법칙
월리스 D. 와틀스 지음, 이상미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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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을 읽으면서, 책의 내용을 다른 책들에서 보았던 것들인 것 같은 기시감이 들곤 합니다. 최근에 읽은 책, <부는 어디서 오는가>가 그러한 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기시감이 든 이유가, 이 책이 제가 여태 읽은 여러 책들의 뿌리였기 때문입니다.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고이케 히로시의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 준 돈 사용설명서>, 론다 번의 <시크릿>, 그리고 <밥 프록터의 생각의 시크릿> 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책들의 원류가 이 책 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책의 원제는 <The Science of Getting Rich> 입니다. 정말 부자가 되는 과학적 방법을 설명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국내에서 번역하면서 정한 <부는 어디서 오는가>라는 제목도 마음에 듭니다.

정말 이 책은 부가 어디서 오는지를 알게 해 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총 1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책의 사작은 '누구나 부자가 될 권리가 있다'라는 명제로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저자는 '부자가 되는 과학적 방법ㅇ르 배우는 것이 가장 필요한 공부'라고 이야기하는데, 정말 공감을 하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부자가 되는 과학적 방법이 존재하며, 이를 꾸준히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부자가 되는 1원칙'은 정말 바로 다음입니다.

생각은 무형의 실체로부터 유형의 부를 창출하는 유일한 힘

그러하기에 저자는 부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에서 다음의 세 가지 원칙을 의심없이 믿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위에서 제가 말한 책들에서도 공통적으로 얻을 수 있는 지혜입니다. 그리고, 이 책을 관통하는 기초가 되는 지혜이기도 합니다.

하나. 만물의 근원이 되는 생각하는 물질이 있다.

이 물질은 우주 공간 사이로 스며들고, 침투하며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다.

둘, 이 물질에 생각이 깃들면 그 생각은 자신이 생각한 이미지를 형상으로 만든다.

셋, 사람은 형상을 생각할 수 있다. 무형 물질에 이 생각을 각인하면 자신이 생각했던 사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위의 세 가지는 정말 나폴레온 힐, 론다 번, 고이케 히로시, 혼다 켄, 밥 프록터 등 무수힌 많은 성공학, 또는 부자학을 말씀하신 분들의 책 속에서 얻을 수 있었던 지혜의 정수를 정리한 듯 합니다.

위의 세 가지 생각의 힘에 대한 지혜를 바탕으로 이 책의 저자 월리스 와틀스는 우리들로 하여금 부의 공급은 무한하며, 부는 끌어당길 수 있는 것임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책의 7장에 나오는 감사의 법칙이 또 부를 끌어당기는 하나의 지혜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일어나는 모은 좋은 일에 감사하라. 습관을 들여 계속해서 감사를 표현해야 한다. 세상 모든 것이 당신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므로 존재하는 모든 것에 감사해야 한다.

이어지는 원하는 것을 직시하는 방법에 대한 지혜는 '명확한 목표 설정'이라는 나폴레온 힐의 지혜를 떠 올리게 합니다.

이렇게 책의 관통하는 모든 이야기들은 결국에는 '17장 부자가 되는 과학의 핵심'의 다음 문장으로 연결되며, 이 한 문장으로 이 책의 가치가 더욱더 빛납니다.

마음 속 그림이 얼마나 선명한가, 목표가 얼마나 확고한가,

믿음이 얼마나 굳건한가, 감사의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에 따라

당신에게 찾아오는 부의 크기가 결정된다.

새해 연휴에 부에 대한 책을 읽으시려는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생각이 결국에는 부에 이르는 시발점이며, 감사하는 마음은 더욱더 이를 크게 만들며, 결국에는 확고하며 명확한 목표, 부에 이를 수 있다는 지혜를 담은 책이기에 일독을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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