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에 있는 위의 문구가 이 책의 가치를 대변하는 듯 합니다.
버핏의 80년 투자 인사이트가 녹아 있다는 이 책은 한 번만 읽을 책이 아닙니다.
서가에 두고, 정말 마음이 요동칠 때마다 꺼내보아야 할 책으로 보입니다.
그럼, 책의 구성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제 1부. 지금의 버핏을 있게 한 돈의 감각
제 2부. 워런 버핏의 머니 마인드는 어디서 왔는가
제 3부. 진화하는 가치투자
제 4부. 머니 마인드 관점에서 바라본 기업분석
제 5부. 왜 버핏의 방식을 따라하지 않는가
제 6부. 스포츠, 교육, 예술으로 본 머니 마인드
책의 1장은 워런 버핏이 어릴 때부터 어떻게 복리의 미스터리를 깨우쳤는지를 들려 주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은 그에게 영향을 준 책들도 소개하면서 말이죠.
미네커의 <백만장자가 되는 1000가지 비밀>이라는 책에서 얻은 지혜를 들려주고 있는데 정말 인상적입니다. 어린 버핏이 이 책을 읽고 자기 자신의 보스가 되어, 항구를 떠나 자신만의 부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었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성인이 되어서 읽게 되는 <현명한 투자자>에 대한 워런 버핏의 평가에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