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비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Wondering: 관심의 불을 켜라
Interesting : 작은 불씨를 즐거움으로 확대시켜라
Networking: 불씨를 연결하고 전파하라
Wants: 서로를 원하는 불씨를 맞춰라
Insight: 불빛으로 더 깊게, 더 멀리 내다보라
New: 새로운 불씨를 퍼트려라
제일 먼저 들려주는 비법인 '관심의 불'!
정말 인간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바쁘다는 핑계로, 또는 우리와 상관없다는 이유로, 너무나 주변 사람들에 대해 무관심하게 됩니다. 관계의 시작은 관심에서부터라는 지혜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는 아주 좋은 출발입이다.
이러한 불씨를 아주 작게라도 시작하라는 다음 장은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즐거움, Fun 으로 시작하는 관계,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관계의 시작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부분은 이러한 관심을 연결하는 것에 대한 지혜입니다.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들에 대해 많이 들려줍니다. 일회성의 온라인 연결이 아닌, 지속적인 공감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도록 이끕니다.
다음으로는 공감을 넘어서, 서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가기 위한 노력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들려줍니다. 정말 이 부분은 저에게 있어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도록 이끌었습니다. 최근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느낀 것들이 바로 이 부분에 있었습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있기에 말이죠.
그리고, 책 후반부에 있는 성찰, 전환된 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우리들의 삶에 있어서 관계를 더욱더 풍성하게 만드는 지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이 들려주는 6가지 비법들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지혜들을 하나씩 쌓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인간관계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들을 터특하게 해 줍니다. 지금 인간관계에 있어 지혜를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