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여섯 가지에 대해서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우리들에게 근본 원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저자는 어떤 사람들이 번아웃에 취약한지 자세히 살명해 줍니다. 이 중에서 의료진 번아웃 부분은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이미 많이 알려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다시 한 번 읽으면서, 얼마나 많은 의료진들이 번아웃을 겪는지 살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어떻게 하면 번아웃을 예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략을 이야기합니다. 정말 많은 기업들이 시행하는 복지 혜택들이 번아웃을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조치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도록 이끄는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또한 번아웃을 제대로 관리하려면, 정확하게 번아웃을 측정해야 겠죠!
이에 대해서도 저자는 많은 이야기를 통해서, 번아웃 측정 방법들을 일러줍니다.
이 책의 마지막은 리더십에 대한 것입니다. 조직 구성원들이 번아웃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호기심으로 이끌라는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정말 호기심 있는 조직 문화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을 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자기 자신을 스스로 돌보라는 저자의 글은 정말 여러 번 읽었습니다. 번아웃 되지 않고, 행복하고 건강하며,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희망, 효능감, 회복력, 낙관주의, 감사, 공감, 마음챙김"을 통해 행복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이렇게 이 책은 번아웃이 없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지혜뜰을 들을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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