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의 도구들 - 일잘러의 6가지 통찰 습관
박병태 지음 / 리더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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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업무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곤 합니다.

이럴 때마다, 주변에 업무를 잘하는 분들의 습관이나 방법들을 정리해둔 책을 찾아서 읽곤 합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나면 무언가 남는 것이 없음을 느끼곤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읽은 <통찰의 습관>은 업무에서 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에 걸쳐서 습관으로 가지면 좋을 6가지를 들려주고 있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일잘러의 6가지 통찰 습관'이라는 부제가 인상적인 이 책은 우리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습관화 할 수 있는 6가지의 키워드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각 키워드 별로 심층적으로 파고들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던 사고의 확장 또는 업무에 도입할 만한 기법 등을 일러주고 있어 무척이나 인상적입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부 보다(Watching)

Chapter 1. 첫 번째 습관, 관심 두기

Chpater 2. 두 번째 습관, 관찰하기

Chpater 3. 세 번째 습관, 공감하기

제2부 행하다(Acting)

Chpater 4. 네 번째 습관, 발상하기

Chapter 5. 다섯 번째 습관, 연결하기

Chpater 6. 여섯 번째 습관, 실행하기

제 3부 얻다 (Gaining)

이 책은 구성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보는 과정과 행하는 과정'을 통해 통찰에 이르는 지혜를 들려줍니다.

보는 과정에서는 '관심두기, 관찰하기, 공감하기'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연결하여, 우리들에게 보는 것의 중요성을 일러줍니다.

그런 다음에, 본 것을 실천하는 행하는 과정을 위해서 '발상하기, 연결하기, 실행하기'의 세 가지 키워드를 가져 옵니다.

저자는 통찰을 4차 산업혁명의 정보화 시대에 현대인에게 마지막 남은 혁신의 무기라고 말합니다. 정말 인공지능이 우리들의 일자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위협하는 지금, 우리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 통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하기에, 이 책의 저자가 말한 이 책의 목표가 더욱더 가슴에 와 닿습니다.

기계나 로봇이 할 수 없는 영역을 제대로 터득하여 미래를 내보다는 리더십을 발휘애햐 하는 CEO와 창의적인 문제에 종사하는 인재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쓴 책이다.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습관, 관심두기를 통해서, 우리가 혁신을 하기 위한 시발점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변화의 시작은 관심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관찰하기에서는 왜 관찰이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관찰의 눈은 기회의 눈이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시스템 다이내믹스(System dynamics)는 정말 실제 업무에 접목해서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으로 1부의 마지막인 '공감하기'에서는 다음의 문구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바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공감은 고객의 마음 속에 있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이야기되는 다이아몬드 모델 또한 실무에 접목하면 무척이나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보는 것에 대한 1부에 이어, 다음으로 발상하기라는 네 번째 습관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번 장에서는 수렴적 사고, 발산적 사고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더불어 발상의 전환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런 다음에, 저자는 우리를 연결하기라는 다음 습관으로 안내합니다.

여태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고, 공감한 것에서 발상에 까지 이른 다음에, 왜 연결하기라는 습관이 여기에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는 부분입니다.

거인의 어깨 위에 서서 멀리 내다보고, 그리고 잘 훔칠 수 있는 지혜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저자는 우리를 연결하기라는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도록 이끕니다. 이를 통해, 지금껏 관심을 가지고 보아온 것들을 통해 발상했던 것들을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에 대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이끕니다.

이렇게 다섯 번째 습관을 이야기한 다음에, 마지막 습관인 실행하기에 이릅니다.

이 부분에서 저자는 실패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장 마인드셋을 가질 것을 이야기합니다. 정말 혁신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열린 창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이렇듯, 우리가 일을 잘 하기 위해서 변화를 어떻게 바라보고, 실행하기 위해서 어떤 태도를 가질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일잘러의 습관이라는 키워드 뿐만 아니라, 경영 일선에 있는 경영자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이 가득하기에 주위에 일독을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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